남양유업, '대국민사과(?)' 회장은 연일 '매도 버튼' 딸깍

최재원기자 | 기사입력 2013/05/09 [16:30]

남양유업, '대국민사과(?)' 회장은 연일 '매도 버튼' 딸깍

최재원기자 | 입력 : 2013/05/09 [16:30]

[문화저널21·이슈포커스] '막말' 파문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남양유업이 '대국민사과'라는 카드를 꺼냈지만 오히려 역효과로 역풍을 맞고 있다.
 
남융유업은 9일 오전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영업직원의 '욕설' 폭언과 '밀어내기' 영업관행을 인정하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죄했다.
 
하지만 정작 회사의 얼굴인 홍원식 회장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홍원식 회장은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3일까지 보유주식 6538주를 시장에서 처분해 약 70억원의 현금을 챙겼다. 홍 회장으니 지난 2009년 이후 주식을 매각한 적이 없어, 사실상 이번 사태를 직감하고 매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일렬의 사태와 관련 매일유업에 대한 이미지나 반성보다는 현찰 챙기기에 급급했던 것이다. 물론 "개인적으로 은행 채무가 있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이런 변명은 매일유업에 큰 도움이 되질 않는 모양세다.
 
사건이 절정에 달했던 지난 7일에도 남양유업은 홍원식 회장이 주식 652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최재원 기자 cjk@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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