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이건호 은행장, 노조 반대로 첫날 출근 실패

박진호기자 | 기사입력 2013/07/22 [11:39]

국민은행 이건호 은행장, 노조 반대로 첫날 출근 실패

박진호기자 | 입력 : 2013/07/22 [11:39]
[문화저널21·이슈포커스] 지난 18일 신임 임영록 회장에 의해 새로운 국민은행장으로 선임된 이건호 국민은행장이 첫 출근에 실패했다.

이 행장은 22일 오전, 행장으로 첫 출근을 위해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민은행 본점에 도착했지만, 출근 저지투쟁을 진행중이던 국민은행 노조의 반대로 출근을 저지당했다. 이날 20여명의 노조원들은 이 행장의 집무실 출근을 저지하며 방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은행 노조원들은 본점 1층에서 연좌농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행장이 관치금융논란의 중심이라며 즉시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행장은 관치금융 논란에 대해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하고, 노조의 출근 저지 투쟁에 대해서도 충분한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호 기자 contract75@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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