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주가조작 혐의 포착

박진호기자 | 기사입력 2013/09/16 [09:35]

금융당국,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주가조작 혐의 포착

박진호기자 | 입력 : 2013/09/16 [09:35]

[문화저널21·이슈포커스]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이 주가조작 혐의를 받고 있다. 


금융당국은 지난 13일,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를 열고 셀트리온의 불공정거래 조사 결과 등을 심의했으며, 서 회장의 미공개 정보 이용과 시세조종 등의 불공정거래 행위 여부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회장은 자사주 매입, 무상증자 등 주가 부양책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이 정보를 이용해 미리 주식을 매입하면서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금융당국은 오는 25일 개최되는 증권선물위원회에서 서 회장의 주가조작 혐의 등에 대해 결론을 내릴 방침인데, 혐의가 인정될 경우 서 회장은 검찰 고발 등의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서 회장은 지난 4월, 공매도 세력이 허위정보를 유출하여 시세 차익을 챙기려 하여 회사 가치가 시장에서 정상적으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보유 주식 전량 매각과 경영권을 포기를 선언한 바 있다.

한편 서 회장에 대한 금융당국의 조사소식이 알려지며 셀트리온의 주가는 16일 장초반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진호 기자 contract75@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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