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계열 심상찮다..호텔신라 '특별세무조사' 착수
삼성그룹 겨냥한 신호탄(?) 계열사들 세무조사 조짐
최재원 기자 | 입력 : 2014/07/08 [17:31]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호텔신라가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8일 세무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서울 장충동 호텔신라 본사에 국세청이 조사요원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세무조사가 정기조사인지 특별세무조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세무조사가 통상 4~5년 주기로 진행되는데, 이번 조사는 지난 2011년 이후 3년 만에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특별세무조사의 성격이 짙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관련 호텔신라 관계자는 "현재까지 세무조사에 대해 확인된 내용이 없다"며 사실관계를 부인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세무조사를 두고 세무당국이 삼성그룹을 겨냥한것이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호텔신라는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 대상의 차순위에 있기 때문이다. 호텔신라는 삼성생명이 2,865,158주(7.30%), 삼성전자가 2,004,717주(5.11%), 삼성증권이 1,200,000주(3.06%)를 보유하고 있다. cjk@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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