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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13주년 맞은 신한금융지주 '따뜻한 금융'이 키워드

한동우 회장 "따뜻한 금융 정착을 위해 제도를 다듬고 진정성을 갖고 고민해야"

최재원 기자 | 기사입력 2014/09/01 [15:36]

창립13주년 맞은 신한금융지주 '따뜻한 금융'이 키워드

한동우 회장 "따뜻한 금융 정착을 위해 제도를 다듬고 진정성을 갖고 고민해야"

최재원 기자 | 입력 : 2014/09/01 [15:36]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신한금융지주 한동우 회장이 창립 13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식을 열고
그간 그룹의 핵심 가치로 내세워 온 '따뜻한 금융'을 거듭 강조하며 현장에서 적극 실천할 것을 주문했다.

1일 서울 세종대로 지주 본사에서 열린 창립 기념식에 참석한 한도웅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실적이 좋다고 하지만 글로벌 유수 금융기관은 물론이고 우리의 몇 년 전과 비교해도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경영환경이 격변하는 시기에 잠시라도 방심하면 승자와 패자는 한순간에 뒤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고객, 신한, 사회가 상생하는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구현해야 한다"며 "그간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개념이나 당위성에 대한 이해는 확산됐지만 현장에서의 실천은 아직 개선할 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따뜻한 금융 정착을 위해선 기존의 제도를 다듬어야 할부분도 있고, 이미 정립된시스템을 바꾸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도 필요하고 시행착오도 있을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고객이 정말 거래하고 싶은 금융회사'가 과연 어떤 모습인지 진정성을 가지고 고민해 보면, 각자 맡은 업무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 개척이나 차별화된 은퇴 비즈니스 등과 같이 변화하는 금융의 트렌드에 부합하는 고객, 시장, 그리고 상품을 탐색하는 노력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면서 "실물경제가 기대하는 금융의 역할과 금융권의 현주소 사이에 커다란 격차가 존재한다는 정부와 사회의 비판도 겸허하게 수용해 기술금융 확산, 보수적 금융문화 혁신 등에 신한이 앞장서자"고 말했다.

cjk@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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