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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올 여름 유가는 국내에서 즐기자!!”

내수 살리고, 휴가 즐기고, 보람도 키우고

신광식 기자 | 기사입력 2015/07/29 [11:23]

한화그룹, “올 여름 유가는 국내에서 즐기자!!”

내수 살리고, 휴가 즐기고, 보람도 키우고

신광식 기자 | 입력 : 2015/07/29 [11:23]

[문화저널21=신광식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그룹과 계열사가 협력하여 “올 여름 휴가는 국내에서 즐기자!!”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내수시장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함께 더 멀리’라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철학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온누리상품권 50억원 어치 구입 등 서민경제 활성화 적극 나서

 

우선 전국의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50억원어치를 임직원 모두에게 휴가 전에 10만원씩 지급한다. 한화그룹은 이를 전국의 재래시장이나 휴가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더불어 임직원들에게 그룹 방송과 사내 통신망을 통해 국내여행을 적극 장려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농촌지역 마을을 방문해 특산물을 구매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연차휴가 사용을 적극 권장하며, 연차휴가를 사용하는 직원들에게는 수십만원에 상당하는 한화리조트 상품권을 별도로 지급한다. 상품권은 전국 12곳의 한화리조트와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등 부대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어 주변 관광지까지 함께 활성화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한화그룹은 그룹이 운영하는 페이스북과 블로그 및 사내 인트라넷에 직접 제작한 전국 맛집지도를 게재해 50만명이 넘는 페이스북 친구들과 네티즌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페이스북에는 ‘지하철 6호선 주변 맛집, 전통시장 맛집, 팔도해장 맛집, 회식장소 추천 맛집, 외국인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맛집’ 등 주제별로 맛집지도 50여편을 올려 한화그룹 임직원은 물론 일반 시민들의 회식이나 모임 장소로 적극 활용토록해 소비 진작에 기여하고 있다.

 

 

○한화그룹 계열사별 다양한 내수살리기 프로그램 진행

 

㈜한화는 메르스가 거의 종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메르스로 인해 가장 먼저 큰 타격을 입어 내방객수가 현저히 줄어든 의료기관과 협력을 통해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한화 대전사업장은 대전지역 건양대학교 병원과 7월17일 건강강좌, 건강검진우대, 진료비감면, 장례식장 할인 등을 포함한 협약을 맺고 병원이용 활성화에 나섰다.


또한 ㈜한화의 모든 사업장은 인근지역에 하계 휴양소를 운영해 직원들의 사기 증진은 물론 적극적인 휴가 사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보은사업장의 경우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 속리산휴양소를 설치했고, 여수 사업장은 가요 ‘여수밤바다’의 무대인 여수 만성리에 휴양소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휴양소가 위치한 지역의 식당 및 휴양업소와 일정기간 서비스 제공 계약을 맺어 직원들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자영업자에게는 안정적 매출을 올릴 수 있게 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윈-윈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화테크윈은 3일 이상 장기 연차를 사용하는 임직원에게 하루당 5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추가 지급하는 휴가 장려 정책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재래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한화테크윈은 한화그룹으로 편입된 지 20여일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전 국민적으로 함께하는 내수 살리기 캠페인에 기꺼이 동참함으로써 한화그룹의 ‘함께 더 멀리’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한화생명도 내수 살리기 차원에서 하계 집중휴가 기간을 운영한다. 보험영업 특성상 휴가를 2~3일 정도로 짧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올해는 내수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부서장 책임하에 1주일씩 휴가를 갈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집중휴가 기간을 8월 3~7일, 8월 10~14일로 정했으며,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국내 휴가지 정보도 안내하고 있다.

 

이외에도, 회사별로 자매결연을 맺은 농촌지역으로 휴가를 장려하고 지역 특산물을 직원들에게 판매하는 일일장터도 열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올 가을 서울 여의도 63빌딩 본사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청양군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기 위한 장터를 연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을 위해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을 만들고, 리조트 내에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코너를 개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시내면세점을 획득한 한화갤러리아는 농수축산품의 명품화 육성 및 판로 지원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갤러리아백화점 디자인팀, 마케팅팀, F&B팀 등 백화점 실무 관련된 부서가 나서 농수축산품의 디자인 개선, 시제품 제작 지원, 스토리텔링 중심의 마케팅 제안 등을 지원한다.
 
이렇게 선발된 제품은 갤러리아백화점을 비롯한 대형 백화점 및 마트 등과 연계해 판로를 확대하고, 63빌딩에 들어설 면세점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판로개척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심경섭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는 “한화는 ‘함께 더 멀리’라는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을 실천하고, 최근 여러 가지 사유로 침체된 내수 경기를 살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이번 이벤트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국내의 어려운 경제적 여건을 이겨내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화그룹은 “올 여름 휴가는 국내에서 즐기자!!” 캠페인을 통해 평소 김승연 한화그룹회장이 강조하는 사회공헌철학인 ‘함께 더 멀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데 그룹과 계열사가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이번 여름휴가뿐 아니라 향후에도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내수 살리기를 위해 추가적으로 계열사별 특성에 맞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세부화해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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