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줄고 도소매업 늘어…법인수는 1년만에 감소세

조동혁 기자 | 기사입력 2016/05/29 [10:27]

제조업 줄고 도소매업 늘어…법인수는 1년만에 감소세

조동혁 기자 | 입력 : 2016/05/29 [10:27]

[문화저널21=조동혁 기자] 기초 경제기반을 나타내는 제조업, 과학기술서비스업 등의 법인설립이 감소한 반면, 경기가 어려울 때 증가하는 도소매업의 법인설립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이 29일 발표한 4월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제조업, 부동산임대업 등의 법인설립이 줄면서 전체적인 법인설립수가 전년동월대비 소폭으로 감소했다.

 

연도별로 4월 신설법인은 2013년 6천376곳, 2014년 7천226곳, 2015년 8천315곳, 2016년 7천990곳이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1,847개, 23.1%), 제조업(1,419개, 17.8%), 건설업(874개,10.9%), 부동산임대업(833개, 10.4%) 등이 설립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봤을 때 도소매업(125개), 건설업(18개) 등이 증가했으며, 제조업(△314개), 과학기술서비스업(△47개) 등이 감소했다.

 

설립인의 연령은 40대가 가장 많았다. 신설법인 대표자의 나이를 분석한 결과 40대(2,979개, 37.3%), 50대(2,035개, 25.5%), 30대(1,789개, 22.4%)의 순으로 설립됐다. 특히, 60세이상 법인 설립이 가장 크게 감소(△10.0%)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신설법인은 대부분 업종에서 증가율이 줄었으며, 이는 지난해 2월 이후 1년여만에 증가율의 감소를 나타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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