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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인들 한마음 한뜻으로 세계 평화 기원

요가인들의 축제 ‘2016 우리 글로벌 말라(Global MALA)' 성황리 종료

기사입력시간 : 2016/09/26 [10:23:00]

민대식 객원기자

▲ 24일 오후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2016 우리 글로벌 말라(Global MALA)' 참가자들이 강사의 지도에 따라 요가를 수행하고 있다  ©민대식 객원기자

 

[문화저널21=민대식 객원기자] 세계 평화의 날을 기념해 전 세계 요가인이 하나 되어 서로 연결하면서 평화의 에너지를 모으는 평화를 위한 요가, '글로벌 말라(Global MALA)'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24일 오후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수많은 요가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글로벌 말라(Woori Global MALA)'행사가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을 비롯 춘천, 대전, 순천, 군산, 울산, 김해, 제주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이날 참여한 요가인들은 전 대륙에 있는 모든 생명체와 지구의 평화를 위해, 사랑하는 주변 사람들의 평화를 위해, 나 자신의 평화를 위해, 모든 곳의 모든 존재들이 행복하기를 기원하며 강사의 리드에 따라 요가를 수행했다.

 

우리 글로벌 말라 프로젝트는 UN이 정한 세계평화의 날(9월 21일)에 세계 각국의 여러 도시에서 요가 동호인들이 모여 신성한 108 Sun Salutations을 행하며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행사다.

 

2007년 지구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과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의 평화를 위해 세계적인 요가 마스터 Shiva Rea가 처음 시작한 Global MALA는 매년 전 세계 요가인이 참여하는 세계 평화를 위한 기부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8년 9월 21일 서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첫 자리가 마련됐으며, 2010년 부터는 매년 9월 'Woori Global MALA'로 진행 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의 모금액은 '희망브리지를 통해 네팔 지진 피해 복구비'로 전달된다. 우리훔 우리요가 관계자는 "심각한 지진 피해를 입은 네팔은 복구 작업이 더딘 상황이며 특히 수도와 멀리 떨어진 곳은 환경이 더 열악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해지는 기부금은 학교가 무너져 비정상적 환경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학교 재건 사업비로 전달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