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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저널21

2018 우리 글로벌 말라(WOORI GLOBAL MALA), 성황리 개최

전국 7개 지역에서 동시 개최…수익금 전액 네팔 지진피해 학교 재건비로 기부

기사입력시간 : 2018/09/17 [14:54:00]

민대식 객원기자

전국 7개 지역에서 동시 개최…수익금 전액 네팔 지진피해 학교 재건비로 기부 

 

세계 평화의 날을 기념해 전세계 요가 커뮤니티가 함께 평화 에너지를 모으는 '2018 우리 글로벌 말라' 행사가 서울을 비롯한 전국 일곱개 지역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지난 15일 오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평화광장 을 비롯, △춘천 강원대 체육관 △군산 은파 호수공원 물빛다리광장 △김해 연지공원 △부산 송상현광장 제주 함덕 잔디밭 △여수 이순신 공원 에서 ‘2018 우리 글로벌 말라(Woori Global MALA)’가 동시 개최됐다.

 

▲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평화광장에서 ‘2018 우리 글로벌 말라(Woori Global MALA)’참가자들이 리더의 진행에 따라 108 수리야 나마스카라를 수행하고 있다.  © 민대식 객원기자


이날 현장에 참가한 요가인들은  나 자신, 우리,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의 평화를 위해 모든 곳의 모든 존재들이 행복하기를 기원하며 각 클래스를 이끄는 12명의 리더들의 지도에 맞춰 108 수리야 나마스카라를 수행했다.

 

이 행사는 UN이 정한 세계평화의 날에 세계 각국의 여러 도시에서 요가 동호인들이 모여 신성한 108 Sun Salutations을 행하며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행사다. 우리나라에서는 2008년 9월 21일 서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첫 시작 된 이후 2010년 부터는 매년 9월 'Woori Global MALA'로 진행 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모인 수익금은 작년에 이어 네팔 지진피해지역 학교 재건비로 기부된다. 주최측은 2015년 네팔 지진피해가 일어난 이후 매월 진행하는 기부모임 ‘우리훔&요가’와 매년 진행하는 기부모임 ‘우리 글로벌 말라’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 전액을 ‘희망브리지’로 전달해 왔다.

 

이 행사의 진행위원장인 우리요가 박미라 대표는 “회원들이 모아주신 소중한 기부금으로 교실이 없어 야외에서 공부하던 430여명의 학생들이 다시 아늑한 교실에서 공부할 수 있게됐다”면서 “아이들이 꿈을 꾸고, 꿈을 키우는 학교를 재건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는 요가인들의 기부모임을 진행해온 그동안의 노력이 믿음을 얻은 듯 해 무엇보다 기쁘고, 앞으로도 요가인들이 세상에 좋은 에너지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문화저널21 민대식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