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지밀 기업 정식품 ‘혜춘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1984년 혜춘장학회 설립 이후 2,370여 명 학생 21억 7천만원 장학금 혜택

최재원 기자 | 기사입력 2017/06/01 [09:43]

베지밀 기업 정식품 ‘혜춘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1984년 혜춘장학회 설립 이후 2,370여 명 학생 21억 7천만원 장학금 혜택

최재원 기자 | 입력 : 2017/06/01 [09:43]
▲ 혜춘장학회가 지난달 31일 정식품 서울사무소에서 22명의 대학원생과 대학생에게 총 6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정식품) 

 

베지밀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잘 알려진 정식품이 지난달 31일 서울사무소에서 ‘제33기 혜춘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한 혜춘장학회는 정식품의 창업자 정재원 명예회장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평소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정식품은 혜춘장학회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제33기 혜춘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에서 정식품은 22명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총 6,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1984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혜춘장학회를 통해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은 총 2,370여 명으로, 누계 금액은 약 21억 7천만원에 달한다.

 

혜춘장학회 이사장이자 정식품 명예회장인 정재원 박사는 "혜춘장학회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큰 꿈을 위해 도전하고, 꿈을 더욱 키워나가는 데 함께 동참할 수 있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여러분 각자가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귀한 존재임을 잊지 말고, 각자 원하는 길에서 크게 성공하여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cjk@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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