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정치일반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박지원의 큰그림 ‘文인사 그게 누구든 모두 낙마(?)’
 
최재원 기자 기사입력 :  2017/09/12 [09:52]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김이수 후보자 추천했던 박지원 의원

정치적 큰 그림 때문에 김명수 후보도 ‘낙마’ 불가피(?) 시사

 

김이수 헌재소장 인준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교각살우’라는 표현을 했던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이 입을 열였다. 김이수 후보의 낙마는 정치적 큰 그림에서 불가피 했다는 설명이다.

 

박 의원은 12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날 ‘유무무언’과 ‘교각살우’라는 표현을 한데 ‘유구무언’은 스스로에게 한 말, ‘교각살우’는 청와대를 저격한 발언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청와대가 식약처장,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런 자격 안되는 사람들을 보호하려다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을 낙마시키게 하는 일을 했다”며 이를 ‘교각살우’에 비유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의 이같은 발언은 국민의당이 김 헌재소장 후보에 대한 인사기준보다 박성진 후보, 류영진 식약처장에 대한 정치적 공세로 김이수 헌재소장에 반대표를 던졌다는 것으로도 해석된다.

 

이후 김명수 후보자에 대해서도 국민의당이 적극적으로 반대표를 던지겠다는 의중을 시사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김명수 후보자에 대해서도 “청와대의 태도나 민주당의 태도는 어렵게 만들 수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국정 전반으로 봐야 한다”며 “(이번 부결이)정치적, 정략적이 아니라 국정 전반을 위해 다시 한 번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을 비는 협력하는 그런 의미에서 국민이 경고를 줬다”고 강고했다.

 

헌재소장의 공백을 우려하는 질문에는 “누가 공백상태를 길어지게 만들었나”라고 반문하면서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다가 2-3일 전에 한 번 부탁한다고 전화하고 통화된다고 하면..”이라며 청와대를 향해 비판의 날을 세웠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화저널21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광고
사드보복 종결
‘유커’가 돌아온다…유통업계 ‘중국인 관광객’ 유치전 ‘활기’
썸네일 이미지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으로 꽁꽁 얼어붙어 풀릴 줄 몰랐던 ... / 박수민 기자
17세, 문화로 세상보기
[17세, 문화로 세상보기] 혼자서도 세상을 구할 수 있다, 영화 ‘저스티스 리그’
썸네일 이미지
슈퍼맨의 죽음 이후 ‘마더박스’를 차지하기 위해 슈퍼빌런 스테픈울프가 ... / 정재영 청소년기자
문화 +
수험생 문화특권 스트레스 풀리는 할인폭…'최대 85%'
썸네일 이미지
전설적인 지휘자인 레너드 번스타인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2017 번스 ... / 최재원 기자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