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ICT로 장애청소년 꿈 찾는다

‘2018 ICT 메이커톤 대회’ 개최…“장애청소년 ICT 역량 강화 및 정보격차 해소 노력”

박수민 기자 | 기사입력 2018/05/10 [18:35]

SKT, ICT로 장애청소년 꿈 찾는다

‘2018 ICT 메이커톤 대회’ 개최…“장애청소년 ICT 역량 강화 및 정보격차 해소 노력”

박수민 기자 | 입력 : 2018/05/10 [18:35]

SK텔레콤이 장애청소년들의 ICT 역량을 강화, 꿈을 찾아주고 자립을 지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SK텔레콤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공동으로 9일~10일 양일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18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CT 메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해당 행사는 SK텔레콤이 장애청소년들의 ICT 역량 강화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행사다. 2016년부터는 코딩·무선통신 등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첨단 ICT 기술에 집중, ‘ICT 메이커톤 대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 SK텔레콤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공동으로 9일~10일 양일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18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CT 메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제공=SK텔레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8개팀 125명이 참가, ▲시각 ▲청각 ▲지체 ▲지적 등 장애유형별로 스마트카 4종목(디자인·메이킹·레이싱·푸싱)과 드론 1종목 등 총 5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드론 장애물 경주’의 경우 장애청소년들이 직접 드론을 조종하며 최신 ICT 트렌드를 경험해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대회 이외에도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진로·진학 상담 및 관련 학과 소개 ▲VR·AR(가상현실·증강현실) 체험 부스 설치 ▲게임존·커리커쳐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대회 관심도와 참여도를 이끌어냈다.

 

SK텔레콤 김정수 오픈콜라보 기획그룹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장애청소년들이 가족·친구·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ICT 분야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저널21 박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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