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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단협 최종 결렬’…KB국민은행 勞使 갈등 깊어지나

국민은행 노사, 임단협 대표자 교섭서 최종 결렬

임이랑 기자 | 기사입력 2018/12/07 [17:14]

‘임단협 최종 결렬’…KB국민은행 勞使 갈등 깊어지나

국민은행 노사, 임단협 대표자 교섭서 최종 결렬

임이랑 기자 | 입력 : 2018/12/07 [17:14]

국민은행 노사, 임단협 대표자 교섭서 최종 결렬

노조, 중앙노동위원회에 분쟁조정신청, 강도 높은 파업 예고

 

KB국민은행 노사가 한 달이 넘도록 임금단체협상을 진행했지만 별다른 진전 없이 최종 결렬됐다. 관련업계에선 국민은행 노조가 강도 높은 파업에 나설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 노사는 지난 6일 임단협 대표자 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를 보지 못하고 두 시간 만에 최종 결렬됐다. 

 

▲ KB국민은행 본사 전경(사진제공=KB국민은행)

 

이날 협상에서 제시된 주요 교섭안에는 ▲기간제근로자 정규직 전환, ▲출퇴근 기록시스템 설치, ▲임금피크제 전입 이연, ▲점심시간 1시간 보장 등이었다. 

 

아울러 노조는 임금을 산별합의 수준인 2.6% 인상과 더불어 저임금직군에 대해서도 5.2%의 인상을 요구했으나 사측은 2.6%를 주장해 이견차이를 보였다. 

 

이외에도 이익배분에 따른 보로금 300% 지급, 시간외 수당 계산을 PC온오프 기록과 시간외 근무등록 기록 차이에 따른 시간외 수당 지급 등에서 모두 차이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이번 임단협이 결렬됨에 따라 이날 중앙노동위원회에 분쟁조정신청을 낸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국민은행 노조 관계자는 “한 달 반동안 열한차례의 교섭을 진행했으나 사측에서 확답을 준 것은 없다”며 “사측이 시간 끌기로 올해를 넘기려고 하는 것 같다. 그렇기에 강도 높은 쟁의행위를 하려 한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임이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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