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 슈퍼의 강세…생필품 매출 상승

롯데슈퍼, 전년동기 대비 20% 이상 매출 상승

송준규 기자 | 기사입력 2020/03/19 [13:37]

코로나19 속 슈퍼의 강세…생필품 매출 상승

롯데슈퍼, 전년동기 대비 20% 이상 매출 상승

송준규 기자 | 입력 : 2020/03/19 [13:37]

롯데슈퍼, 전년동기 대비 20% 이상 매출 상승
오프라인 매장에선 식품, 온라인 매장은 생활용품 강세

 

롯데쇼핑은 19일 롯데슈퍼의 2월 매출이 2년 만에 성장했다며 오프라인 유통사들의 역신장 속에서 슈퍼마켓 업태의 신장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사측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외출하는 이들이 줄어들고 있는 와중에도, 접촉을 최소화하고 필요한 제품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의 수요로 인해 롯데슈퍼의 2월 매출이 전년 같은기간 대비 21.3% 성장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 롯데슈퍼 2월 매출이 전년동기간대비 21.3%증가했다. 대형마트보다 접근성이 좋고, 온라인 배송도 신속하게 이뤄지며, 코로나 영향으로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이라 분석된다. (사진제공=롯데쇼핑)  

 

2월 매출 신장세에 힘입어 3월 중순까지도 다양한 상품군의 매출이 신장하고 있으며, 대표 상품군으로 가정간편식·면·과자·통조림 등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오프라인 점포 이외에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 역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오프라인은 식료품의 수요가 높은 반면 롯데슈퍼의 온라인몰인 롯데프레시에서는 화장지·주방주거세제·구강용품 등 생활용품의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롯데슈퍼는 약 410여개의 매장을 운영중으로 접근성이 좋고, 온라인 배송도 다수의 점포를 기반으로 신속하게 이뤄지며, 코로나19로 사람 접촉을 자제하는 고객들의 인식도 매출 증가에 영향을 비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롯데슈퍼 관계자는 “유명산지에서 선별한 당도와 품위를 강화한 신석식품을 확대하고, 가정간편식 상품의 성장에 맞춰 트렌드를 반영한 신상품을 즉시 도입해 고객으로부터 지지를 받아 2월 매출이 신장한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에도 근거리 고객들에게 더욱 좋은 상품을 제공해드림으로써 최근의 매출 상승이 일시적인 증가에 그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송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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