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戰線-193]대전 유성 갑 조승래vs장동혁. 신예의 이변가능성?

최병국 기자 | 기사입력 2020/04/02 [16:47]

[4.15.戰線-193]대전 유성 갑 조승래vs장동혁. 신예의 이변가능성?

최병국 기자 | 입력 : 2020/04/02 [16:47]

4. 15. 총선 관련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 후보자로 민주당은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 시회조정 비서관을 역임한 조승래 현 의원을 단수 추천했고, 통합당은 고시 양과를 합격한 부장판사 출신인 정치 신예 장동혁을 단수 추천했다. 민중당은 김선재, 배당금당은 김병수가 후보 등록했다. 앞서가는 민주당 조승래 후보를 통합당 장동혁 후보가 추격하는 전선이나 신예 장동혁의 돌풍으로 인한 이변 가능성까지 감지되는 특수 전선이다.

  

▲ (좌)조승래, 장동혁

 

진보 성지에 신예 장동혁 출현 및 심상치 않은 추격. 이변 가능성은

 

민주당 대전 유성구 갑 조승래 후보는 노무현 청와대 행정관, 사회조성비서관을 역임했으며,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비서실장을 역임하는 등, 안희정 계보이다. 20대 등원 후 활기찬 의정활동이 평가되어 단수 추천되었으며, 초선임에도 현재 민주당 대전시장위원장으로 선출되어 활동 중이다.

 

통합당 장동혁 후보는 보수 불모지인 유성(갑) 탈환을 위해 투입된 정치 신예다. 장 후보는 사법고시, 행정고시 양과를 합격한 재원으로서 법조인으로 경험과 교육 공무원의 경험을 두루 갖춘 인재로, 일종의 비밀병기이다.

 

사실 유성(갑·을)은 보수의 무덤으로서 전형적인 진보 벨트다. 유성 지역은 지난 15대 선거 이후 현재까지 20여 년 동안 진보진영에서 모두 당선되면서 진보진영의 아성으로 불린다. 이러한 진보 아성 함락을 위해, 특히 유성 갑을 반드시 탈환해야 하는 선거구로 설정하여 비밀병기인 신예 장동혁을 전략 투입한 것으로 보인다.

 

재선 도전에 나선 민주당 조승래 후보는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으로 이번 대전지역 총선을 진두지휘 할 만큼 대전지역 진보진영의 새로운 얼굴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통합당은 정치 신예 장동혁 후보를 투입하여 운명의 한판승을 벌이는 것이다. 장동혁의 등장으로 대전 유성 갑 선거는 서서히 격전장으로 달아오르면서, 진보와 보수 아이콘들의 대결장으로 변모해가고 있다.

 

21대 총선과 관련하여 유성 갑 선거는 진보의 가치로 똘똘 뭉친 조승래 후보와 보수진영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는 장동혁 후보의 한판 승부로 진보와 보수의 대격돌이 예상된다.

 

현재 민주당 조승래 후보는 대전 선거판을 이끌어 가야 하는 대전시당 위원장으로서의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도전자인 장동혁 후보는  SNS 활동 등을 통해 문재인 정부 실정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여 가면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더하여 지역 인사들과의 대면접촉을 확대 등, 인지도를 끌어 올리기 위해 광폭 행보를 강행하고 있다. 

 

통합당은 4. 15. 총선에서 대전 유성 갑 장동혁 후보의 선전을 특별히 기대하고 있다. 이는 20년 패배의 고리를 끊어내는 일이기 때문이다.

 

본격 선거가 개막되는 현시점에서의 판단은 탄탄한 조직력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는 현역 조승래 후보의 앞서감 속에 장동혁 후보의 맹렬 추격 상황인 것을 알려졌다. 

 

보수의 불모지인 대전 유성구 갑은 신예 장동혁의 출현 및 심상치 않은 추격 속도에 미뤄 돌풍을 일으키면서 막판 파란의 가능성까지 예견되는 다이내믹한 전선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문화저널21 최병국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4.15.戰線 관련기사목록
왜 눈물을 흘리니… 더 뉴 싼타페 디자인 공개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