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당진시립합창단, 칸타타 ‘동방의 빛’ 공연

창작칸타타 ‘동방의 빛’…지휘자 백경화, “당진 시민들에게 용기를”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0/05/27 [16:26]

[공연] 당진시립합창단, 칸타타 ‘동방의 빛’ 공연

창작칸타타 ‘동방의 빛’…지휘자 백경화, “당진 시민들에게 용기를”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0/05/27 [16:26]

창작칸타타 ‘동방의 빛’…지휘자 백경화, “당진 시민들에게 용기를”

 

지난해 3·1절 100주년을 기념해 국립합창단의 초연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칸타타 ‘동방의 빛’(90분, 탁계석 대본, 오병희 작곡)이 오는 6월 18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무대에 오른다. 

 

▲ 창작칸타타 ‘동방의 빛 포스터


백경화 상임지휘자는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놀라고 힘든 시기인 만큼, 평소의 일상적인 레퍼토리에서 벗어나, 선진화하는 대한민국을 떠올리면서 깊은 영혼의 호흡과 울림을 전달할 수 있는 칸타타 작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동방의 빛’은 국악적인 요소와 우리민족의 영혼을 표현한 노래라는 점이 마음에 와닿았고, 좋은 작품이라 느껴졌다”면서 “국민의 마음과 의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탁계석 비평가는 “칸타타 ‘동방의 빛’은 먼 과거로부터 현재와 미래를 관통하는 거대한 스케일의 통시성(通時性))을 담아 보려고 했다“면서 ”그 DNA의 확인이야 말로 자신감과 비전“이라고 말했다. 

 

또한 ”타고난 한민족의 흥(興)과 신명(神明)을 세계와 공유하는 작품성을 위해 직접적인 3. 1 운동의 다큐멘터리적 서사(敍事)의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자유스러운 예술의 확장성을 도모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칸타타 ‘동방의 빛’은 오늘의 남북 화해와 평화란 주제와도 만난다”면서 “우리가 넘어야 할 험난한 산이지만 희망이기 때문에 아픈 기억으로부터 벗어나 더욱 성숙한 한류(韓(流)로 세계가 공감하는 페스티벌이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6월 18일 오후 7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페이스북이나 유튜브에서 ‘당진시립합창단’을 검색하여 온라인 라이브 영상으로도 볼 수 있다. 

 

■ 공연개요

△공연명 : 창작칸타타 동방의 빛

△일시 : 2020. 6. 18(토). 오후 7시 30분 △장소 :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 △대본 : 탁계석 △작곡 : 오병희 △지휘 : 백경화 △합창 : 당진시립합창단·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공주시충남교향악단 △소리꾼 : 전영랑 △가야금 : 정민진 △피리/태평소 : 이용원 △대금/소금/훈 : 한충은 △내레이터 : 이동영 △국악타악 : 최진석·최영진·곽아영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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