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가 띄운 SK텔레콤’ 2분기 순이익 4322억원

홍세연 기자 | 기사입력 2020/08/06 [14:47]

‘언택트가 띄운 SK텔레콤’ 2분기 순이익 4322억원

홍세연 기자 | 입력 : 2020/08/06 [14:47]

 

매출 4조 6,028억 원, 영업이익 3,595억 원, 순이익 4,322억 원

5G 리더십 공고화로 무선 실적 개선

상반기 투자 집행, 전년비 약 33.5%↑

 

SK텔레콤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분기 매출 4조6,028억 원, 영업이익 3,595억 원, 순이익 4,322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New Biz. 전 부문의 꾸준한 성장과 무선 사업 실적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11.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영향 등으로 66.8%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코로나 장기화 및 5G 네트워크 투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언택트에 특화된 다양한 신사업을 성장 동력으로 안착시킨 결과다.

 

SK텔레콤 New Biz.는 언택트 시대 고객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New Biz. 핵심 사업인 미디어, 보안, 커머스의 총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했다. 연결 영업이익에서 자회사 이익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2분기 15% 수준에서 올해 동기 약 25%로 대폭 확대됐다.

 

미디어 사업은 지속적인 IPTV 가입자 성장과 지난 4월 30일 완료된 티브로드 합병 영향에 힘입어 전년 대비 16.2% 증가한 9,18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ADT캡스와 SK인포섹으로 이루어진 보안 사업 매출은 3,2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했다. ADT캡스와 SK인포섹은 지능형 열화상 카메라, 워크스루형 출입보안 솔루션 등의 언택트 맞춤형 서비스와 클라우드·융합 보안 등 최신 ICT 기반의 신규 사업 개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커머스 사업은 11번가 거래 규모 확대와 SK스토아의 약진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1,92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SK텔레콤 무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2조 9,398억 원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설비 투자 조기 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올해 2분기에만 전년비 56.7% 증가한 9,178억 원의 설비 투자를 집행했다. 상반기 누적 투자액은 전년비 33.5% 증가한 총 1조 2,244억 원이다.

 

윤풍영 SK텔레콤 코퍼레이트1 센터장은 “코로나 장기화에도 New Biz. 중심의 다각화된 포트폴리오가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회사의 장기적 성장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지속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저널21 홍세연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MJ포토] 체크메이트(CHECKMATE), '우리의 꿈은 빌보드 1위!'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