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부산시와 ‘핀테크 산업육성 협약’ 체결

황진석 기자 | 기사입력 2020/10/21 [13:21]

하나카드, 부산시와 ‘핀테크 산업육성 협약’ 체결

황진석 기자 | 입력 : 2020/10/21 [13:21]

하나카드가 부산시와 지난 20일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하나카드 장경훈 대표이사와 부산시 변성완 권한대행 및 핀테크 기업, 소상공인, 상인회, 관광업계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핀테크 산업육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카드와 부산시의 이번 협약은 포스트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민관 협력 사업으로 부산시의 유망한 핀테크기업 발굴을 통한 다양한 협업의 기회를 마련키 위해 체결됐다.

 

이를 통해 하나카드는 부산지역내 하나카드 인지도 제고 및 핀테크기업과 협업을 통한 신사업 창출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고, 부산시는 새로운 핀테크 기술 등을 활용해 기존의 금융기법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외국인 관광객 증대 및 소비진작을 통한 부산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부산시의 위쳇페이 결제 인프라 확대 ▲외국인 카드결제 데이터 기반의 플랫폼 개발운〮영 및 글로벌 금융 핀테크 앱개발 ▲외국인의 빅데이터 지원 등이 있다.

 

한편, 하나카드는 국내 카드사 중 외국인 카드결제 데이터를 가장 많이 보유한 카드사로(점유율 60%) 외국인 카드사용 빅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외국인 관광객이 부산에서 편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에도 착수했다.

 

이를 위해 하나카드는 지난 9월부터 ‘부산시-하나카드 핀테크챌린지’를 통해 부산시가 조성한 핀테크허브센터인 U-Space BIFC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추진했고, 그 결과 넥솔/아이콘루프 컨소시엄과 유피체인/바름/지엠씨랩스 컨소시엄이 최종선정되어 현재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다.

 

최종 선정된 공모사업은 넥솔/아이콘루프 컨소시엄의 Explore Busan – BTS (Busan Tour Story)사업, 유피체인/바름/지엠씨랩스 컨소시엄의 소액송금, 환전, 간편결제 서비스사업이다.

 

또한 하나카드는 외국인 카드결제 데이터를 가장 많이 보유한 강점을 바탕으로 부산시 빅데이터Lab에 양질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부산시 및 유관기관, 핀테크기업, 관광업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는 전초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하나카드 장경훈 대표이사는 “이번 부산시와 하나카드의 협약을 통해 부산시 핀테크 산업육성에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라며 “하나카드 역시 금융허브인 부산지역에서의 인지도 제고 및 신규사업발굴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황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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