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내 안철수 언급에 '콩가루'까지 언급한 김종인

강도훈 기자 | 기사입력 2021/01/12 [09:04]

당 내 안철수 언급에 '콩가루'까지 언급한 김종인

강도훈 기자 | 입력 : 2021/01/12 [09:04]

▲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사진제공=국민의힘)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의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에 불편한 기색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11일 비대위 비공개 티타임 자리에서 “자기 후보를 내기도 전에 밖에서 찾는 게 기회주의가 아니냐. 이건 콩가루 집안”이라며 강력히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발언은 당 내에서 후보를 내는 것보다 안철수 후보와의 연대가 좋지 않겠냐는 당내 목소리에 반발한 것으로 보궐선거에서 당내 후보를 세우겠다는 뜻을 재차 명확히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오세순 전 서울시장은 안 대표와 관련해 ‘조건부 출마 선언’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은 ‘당대당 통합’을 언급한 바 있다. 김 비대위원장은 그간 안 대표와의 연대설이 나올때마다 “더 이상 거론하지 말라”며 선을 그어왔다.

 

문화저널21 강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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