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준 교수 "임팩트금융 문화·예술에도 접목해야 경쟁력"

이환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5/16 [09:49]

박항준 교수 "임팩트금융 문화·예술에도 접목해야 경쟁력"

이환희 기자 | 입력 : 2023/05/16 [09:49]

▲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박항준 교수 / 문화저널21 DB

 

지난 12일 제10회를 맞이하는 한국경제문화연구원 리더스 포럼에서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의 박항준 교수는 '임팩트금융으로 바라보는 문화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자로 나섰다.

 

이날 발표에서 박항준 교수는 “문화란 '자연을 변화시켜 창작자와 수용자집단이 만들어낸 지속가능한 물질적·정신적 과정의 산물'”로 정의 내렸다. 이어 “새로운 문화발전의 동력은 자유로운 창작환경과 더불어 문화를 지속가능하게 수용할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이 받쳐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교수는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의 복귀를 희망는 팬들이 모여 설립한 비영리임의단체 ‘우주프로젝트’에 32억원을 모금했던 점을 들면서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클라우드펀딩, 구독경제, 조각투자, 공제회, 공동구매 등으로 대표되는 임팩트금융 시스템이 문화예술 분야에도 적극 수용돼야 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또한 문화수용 임팩트금융 사례로 문화예술공연 티켓을 구매하면 명품 경품권을 함께 제공하는 ‘메타벅스’ 어플서비스와 반려가족누림협회가 주도하고 있는 ‘반려가족 웰니스산업단지’ 계획을 소개했다. 

 

더불어 “국내 우수한 기술의 화장품기업의 글로벌 진출에도 기술만이 아닌 문화의 수출이 필요하며, 이를 육성하기 위한 팬덤기반 임팩트금융의 도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10회차를 맞는 한국경제문화연구원(이하 경문연)의 리더스포럼은 ‘중소 화장품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처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문화저널21 이환희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