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변인은 이날 YTN라디오에서 “108명의 (국민의힘)국회의원이 (계엄을)다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비대위원장이 누가 되든, 선출되면 국민께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국회의원 300명 한명 한명이 헌법기관이기 때문에 개인 의견은 충분히 제시할 수 있다고 본다”면서 김상욱 의원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을 배신자라고 표현한 것을 옹호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대통령이 잘했든 잘못했든 우리 국민의힘의 1호 당원”이라며 “왜 대통령이 국민이 바라지 않는 행동을 했을까는 아무도 찬성하지 않지만, 그런 문제는 헌법재판소에 넘기고 거기서 판단하라”고 했다.
문화저널21 신경호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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