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나라 이웃나라 이원복 교수가 말하는 아시아는?

조이환기자 | 기사입력 2011/03/28 [10:48]

먼나라 이웃나라 이원복 교수가 말하는 아시아는?

조이환기자 | 입력 : 2011/03/28 [10:48]
[문화저널21=조이환기자] '먼 나라 이웃 나라'의 저자인 이원복 교수가 오는 31일 오후 4시 광주교대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이번 강연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이 주최하고 광주교육대학교와 광주 문화방송(mbc)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아시아 문화 이해 공개 강좌 '아시아에서 길을 찾다' 중 두번째로 이원복 교수가 '동서양의 만남과 충돌, 그리고 아시아의 새로운 부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원복 교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18세기 말부터 세계의 역사와 문화적 주도권을 쥐고 있는 ‘서양 중심적 사고’를 비판하고, 미래에는 아시아적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한다.

또한 미래는 다양한 문화의 공존을 통해 다양성이 인정되는 시대가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중·일의 역사 속에 보이는 문화 수용의 과정을 되짚어보며 문화를 받아들이는 태도의 차이에 따라 그 문화의 미래가 달라지고 특히 서양의 문화에 대한 비판 의식 없이 우호적인 태도로만 방관해 온 대한민국의 경우에는 더 많은 자정 의지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이 교수는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먼 나라 이웃 나라’를 저술하여 청소년들에게 아시아 문화에 대한 이해와 그 가치를 재발견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번 강연은 이 교수의 다양한 아시아 스토리텔링 경험들을 통해 세계무대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가 나아가야 할 길을 찾는 데 중요한 징검다리가 되어 줄 것이다.

한편 ‘아시아의 길을 찾다’ 공개강좌는 지난 3월 17일 제1강인 승효상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감독의 ‘빈자의 미학, 아시아의 터’를 열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원복 교수의 강연 이후에도 박하선 사진 작가, 필리핀 이주여성 이자스민 씨, 한국학자 베르너 삿세 씨와 안톤 슐츠 교수, 디자이너 은병수 씨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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