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에 一身을 바치며 참교육자 상을 보여준 극동학원 류택희 이사장

‘홍익인간’의 교육이념으로 ‘인간교육’을 실천한 교육계의 귀감(龜鑑)

조은국기자 | 기사입력 2012/02/14 [12:17]

인재양성에 一身을 바치며 참교육자 상을 보여준 극동학원 류택희 이사장

‘홍익인간’의 교육이념으로 ‘인간교육’을 실천한 교육계의 귀감(龜鑑)

조은국기자 | 입력 : 2012/02/14 [12:17]

 
[문화저널21·이코노미컬쳐 조은국 기자] 반세기가 넘는 시간동안 묵묵히 교육자의 길을 걸어온 이가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힐 수 있는 유일한 이유가 교육에 있음을 깨닫고 약관의 나이에 일신(一身)을 교육계에 투신해, 고향 충청북도 음성군에 극동대학교와 강동대학교을 설립한 류택희 극동학원 이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류택희 이사장은 홍익인간의 교육이념을 구현하고 성실 · 창조 · 협동의 실천을 구해 국가와 민족, 인류공영에 이바지 하는 인간교육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이에 걸맞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평생을 노력한 진정한 참교육자 상을 보여주었다.
 
그의 이러한 정신은 대학 설립에 고스란히 녹아들었고, 인간교육 실천이라는 건학이념으로 실현되고 있다. 그의 숭고한 노력은 극동대학교와 강동대학교가 명실상부 수도권의 핵심대학으로 자리 잡게 했다. 설립된 지 20년이 채 되지 않은 학교지만,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도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소재지인 음성군을 넘어 충청북도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문화 콘텐츠 창조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더해 산학협력 중심대학으로서 지역 산업발전에 한 축을 담당하며 지방대학이자, 지역 발전의 필수적인 글로벌 전문 인재 육성기관으로 성장했다.
 
어떠한 대가를 바라지 않고 인재를 길러낸다는 사명감만으로 평생을 살아온 참교육자, 최근 일탈(逸脫)이 일반화되어가고 있는 암담한 대한민국 교육 현실 속에서 모든 교육자의 귀감이 되고 있는 진정한 교육자, 류택희 이사장의 미소 속에 담긴 그의 교육철학과 현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바람직한 삶에 대한 그의 고견(高見)을 전하기 위해 충청북도 음성군에 위치한 극동대학교를 찾아 그를 만났다. 
        
자신을 낳아준 대한민국과 고향 음성을 위한 길은 바로 교육

1991년 극동학원 설립 이래 1994년 현재의 강동대학교가, 그리고 1998년 극동대학교가 개교 및 1회 입학식을 거행해, 2012년 현재 극동대학교와 강동대학교는 양적·질적으로 많은 성장을 이뤘다. 이에 설립자로서 감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

저의 평생소원은 고향에 대학을 설립해 국가발전과 인류공영에 이바지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한 초석으로서 전문대학과 4년제 대학을 설립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두 대학 모두 규모와 사회적인 명성이 설립 당시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대학의 설립과 발전 과정을 지켜보면서 낳아주고 길러 준 제 고향 음성에  대해서 늘 가지고 있던 마음의 빚을 어느 정도 갚았다고 스스로 위안하고 있습니다.

류택희 이사장은 극동대학교를 "가능성 있는 대학으로 만들겠다"고 설립 초기 천명했다. 가능성 있는 대학이란 무엇이고, 현재 어느 정도 궤도에 안착했다고 보는가.

가능성 있는 대학이란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그 인재가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그러한 인재양성 취지에 찬동하는 새로운 인재가 입학하고 성장해가는 선순환 구조를 가진 대학을 말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사회적 요구와 필요를 면밀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극동대학교가 개교 이래 많은 발전을 이룩했는데, 후임 총장인 류기일 총장이 제가 학교 설립 당시 밝혔던 ‘홍익인간’의 설립이념을 계승해 구체적인 방향성을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극동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발전전략인 ‘외국어 교육을 통한 국제화, 현장지향적인 인재육성을 위한 인턴십, 봉사를 통한 리더십’을 통해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특색 있고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대학의 한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자신합니다.
 
참교육이란 나만의 행복이 아닌 모두가 행복질 수 있도록 하는 길

류택희 이사장은 극동대학교, 강동대학교의 전신인 극동정보대학, 과천여고와 과천외고를 설립했다. 이처럼 교육 사업에 몸담고 헌신하는 이유가 무엇이며, 대한민국이 선진 사회로 발돋움 하기 위한 첫걸음이 교육으로 여겨지는데, 진정한 참교육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우리나라와 같이 천연자원이 부족한 현실에서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이 국가와 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실천으로써 각 학교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교육은 배고픈 자에게 물고기를 잡아 주는 것이 아니라 계속 물고기를 잡아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물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즉 교육은 일회용의 소모성 자원이 아니라 영구적으로 재생가능하고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한 자원이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선진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참교육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나만의 행복이 아니라 주위가 다 행복하도록 하는 교육이 바로 참교육입니다. 그것은 이론일 수도 있고, 복지일 수도 있고, 봉사일 수도 있습니다. 제가 우리 극동대학교의 창학 이념을 홍익인간으로 삼은 것도 교육에 대한 이러한 평소 생각에서 비롯됐습니다.

‘인간교육’에는 어떤 손실과 희생도 감내해야

교육자이면서 경영자이기도 한 류택희 이사장만의 교육철학과 경영철학은 무엇인가.

널리 사람을 복되게 하는 홍익인간의 정신은 교육자로서 늘 갖고 있던 생각입니다. 홍익인간은 물질문명의 급격한 발전으로 잃어가는 인간 본성을 회복하는 데 좌표로 삼아야 할 정신입니다. 옛 성현(聖賢)들이 말씀하신 인간 본성인 4단, 측은지심(惻隱之心), 수오지심(羞惡之心), 사양지심(辭讓之心), 시비지심(是非之心)을 한마디로 요약한 것이 바로 홍익인간입니다. 교육 사업은 이윤추구를 목표로 하는 다른 사업과는 달리 시장논리에 지배당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학교를 경영하는데 있어서 이윤추구가 아니라 인륜추구(人倫追求)에 최우선 순위를 두어야 한다고 역시 생각합니다. 세속의 경영이론에 어긋나더라도 인륜을 밝히고 인간됨을 교육하는 데에는 손실을 감수할 필요가 있고 감수해야 합니다. 이러한 생각이 바탕 돼야 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고, 더 좋은 교수를 모실 수 있어 종국에는 질 높은 교육을 우리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두 자녀가 현재 극동대학교와 강동대학교의 총장을 엮임하고 있다. 아버지인 류택희 이사장을 따라 두 자녀 역시 교육자의 길을 걷고 있는데, 아버지로서 어떤 가르침을 주었으며, 류기일 총장과 류정윤 총장이 어떤 교육자의 길을 걸었으면 하는가.

평소 아들딸들에게 시시콜콜하게 알려주기보다 자식들 앞에서 모범을 보이고 스스로 체험하여 터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려 노력했습니다. 생활에서 나 자신보다 나를 둘러싸고 있는 주위 사람들에 대한 인정과 배려를 실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저의 부족한 자식들이 이러한 저의 생각에 동의해 현재 열정을 가지고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두 총장이 학교를 잘 경영하고 있지만, 더 큰 발전을 위해서는 인화(人和)를 바탕으로 구성원을 소중히 생각하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라고 언제나 조언하고 있습니다.

음성이 낳은 참교육자 류택희 이사장, 음성군 발전에 밑거름이 되다

마지막으로 류택희 이사장 역시 이곳 음성군 출신인 것으로 안다. 교육자이면서 경영자인 류택희 이사장은 음성군의 발전과 극동대학교의 발전을 위한 어떤 청사진을 그리고 있나.

음성은 대한민국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도권의 배후로서 교통, 물류, 및 태양광산업의 메카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우리 극동대학교는 이러한 음성의 발전 방향과 궤를 같이해 지역밀착형 학과를 개설하고 지역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의 인재를 선발해 지역맞춤형 인재로 육성하고, 이들을 지역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권장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양성의 선순환구조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노력에 지역 각계각층의 애정 어린 관심과 지원을 기대합니다.

대한민국의 발전과 성장에 목마른 20대 청년이 그 해결책을 교육에서 답을 찾아 강산이 다섯 번이 넘게 변하고, 뽕나무밭이 바다로 바뀌어 가는 시간이 지나도록 교육자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류택희 총장. 이제는 고희가 훌쩍 넘어 여든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지만 교육에 대한 열정과 대한민국 미래에 대한 고민은 누구보다도 크고 깊어, 그의 꿈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극동대학교와 강동대학교의 성장과 함께 고향 음성군의 발전, 궁극적으로 대한민국이 선진국가로 도약하는 그날까지 류택희 이사장, 그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류택희 이사장 그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조언한다. “뜨겁게 타오르는 이상(理想)을 품고, 드높은 지성(知性)을 함양하며 혜안을 갖고 무한히 노력하면 어떤 난관도 넘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대한민국 교육계 현실에 경종을 울리며 귀감이자 희망의 척도가 되고 있는 류택희 이사장의 참교육자로서 다음 행보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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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객기야 2012/10/16 [13:06] 수정 | 삭제
  • 솔직히 말해서 얼마받고 써준거냐. 과천외고 급식을 먹어보면 이런말이 나올수있을까?
  • 극동대강동대과천외고 2012/07/18 [18:27] 수정 | 삭제
  • 기자양반... 265억 횡령한 사학비리로 구속된 사람을 참교육자라고? 극동학원 알바냐
  • 자신을알라 2012/07/05 [11:32] 수정 | 삭제
  • 이눔의 기자야 돈얼마로매수됫냐 요즘뜨는드라마 추적자꼴날래 이불쌍한양반아
    횡령한놈을 요런식으로 참 나라가어찌될려고하는지
  • wwww 2012/07/01 [20:24] 수정 | 삭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00억횡령한주제 기제 돈먹여서 이딴기사나 쓰고있고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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