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21·이슈포커스·이코노미컬쳐] 미술 시장에도 ‘할부’라는 개념을 도입해 일반인 콜렉터를 발굴하는 ‘제1회 브리즈아트페어’가 6월 2일부터 3일까지 합정동 카페 앤트러사이트에서 개최된다. 이 기간 동안 할부개념을 도입한 ‘오운아트(Own Art) 캠페인’이 진행된다.
 
오운아트 캠페인은 카드 할부로 미술 작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되, 10개월 할부로 구입할 경우 카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의미에서 작품 가격의 10%를 고객에게 돌려주는 캠페인이다. 비용은 주최사인 에이컴퍼니와 출품 작가가 각각 5%씩 부담한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공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젊은 작가 23명의 150여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미술 시장의 대중화를 꿈꾸는 아트페어답게 기획 단계부터 작가들에게 200만 원 이하의 작품을 위주로 출품하도록 권장했다.
 
관계자는 “작품 가격은 비교적 저렴한 편이지만, 작품성은 결코 다른 아트페어에 뒤지지 않는다”면서 “20대 중반의 젊은 작가부터 노동식, 하이경 등 최근 미술계의 주목 받고 있는 작가들이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브리즈아트페어는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작가와 대표 작품을 공개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트페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각종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http://breezeartfair.com | 문의 : breezeartfair@gmail.com)
 
참여작가 (23인)
배빛, 김소영, 양은혜, 이영수, 노동식, 인동욱, 박찬미, 이경희, 강은진, 정치구, 정민희, 주지오, 김한라, 남헌우, 이승아, 홍수정,이지인, 김가을, 임진실, 문종선, 김이슬, 양윤희, 하이경

lyk@mhj21.com
 
《인터넷종합일간지(문화저널21), 한 주간 빅뉴스를 주간신문으로 보는 (이슈포커스신문 Weekly Issue Focus News), 경제와 문화를 아우르는 종합월간지(이코노미컬쳐economy culture) 종합보도자료 수신》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