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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타' 조민수, 황금사자상 때문에 여우주연상이...

박진호기자 | 기사입력 2012/09/09 [16:21]

'피에타' 조민수, 황금사자상 때문에 여우주연상이...

박진호기자 | 입력 : 2012/09/09 [16:21]
ⓒ뉴시스

 
[문화저널21·이슈포커스·이코노미컬쳐] 김기덕 감독의 18번째 작품 '피에타'가 우리나라 영화 사상 최초로 세계 3대 국제영화제 중 하나인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최고 작품상에 해당하는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황금사자상 수상으로 우리나라 영화는 세계 3대 영화제에서 최초로 최고 작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지난 2004년 '빈집'으로 은사자상을 비롯해 비공식상인 젊은비평가상, 국제비평가협회상, 세계가톨릭협회상을 수상했던 김기덕 감독은 8년만에 '피에타'를 통해 황금사자상은 물론, 비공식상인 젊은비평가상, 골든 마우스상, 나자레노 타데이상을 휩쓸었다

하지만, 황금사자상 수상으로 인해, '피에타'에서 열연을 펼쳤던 조민수는 여우주연상을 놓쳤다. 조민수는 이미 이번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확정이 되었다. 그러나 베니스 국제영화제에는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작품은 기타 주요부문의 상을 수상할 수 없다는 규정이있다.

배급사 NEW에 따르면 조민수는 이 규정에 의해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지 못했다. 조민수가 여우주연상으로 확정되었다는 것은 심사위원들과 영화제 관계자들이 폐막식 후 피로연 자리에서 밝히며 알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의 첸커신(陳可辛) 감독은 물론 영국의 배우 사만다 모튼(Samantha Morton) 등은 조민수의 연기에 대해 입을 모아 극찬했다고 한다.

한편 규정에 의해 조민수가 받지 못한 올해의 볼피컵 여우주연상은 라마 버쉬테인 감독의 '필 더 보이드'에 출연한 이스라엘의 하다스 야론(Hadas Yaron)이 수상했다.

contract75@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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