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켈, 베트남에 임시 사무소 개소

박진호기자 | 기사입력 2013/03/18 [12:26]

인켈, 베트남에 임시 사무소 개소

박진호기자 | 입력 : 2013/03/18 [12:26]
[문화저널21·이슈포커스] 인켈이 베트남 진출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전자 전문기업 (주)인켈은 지난 1일부터 베트남 하노이에 임시 사무소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베트남 진출을 위한 복안임을 밝혔다.

인켈 관계자에 따르면 “베트남 법인 설립은 중국의 급격한 인건비용의 상승에 따라 향후에도 지속적인 제조 경쟁력의 우위를 점하기 위하여 해외기지 다원화를 목적으로 설립하고 있으며, 향후 AV 관련기기 및 부품사업 다각화를 통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인켈은 베트남 진출을 위해 2011년부터 개성 공단을 비롯해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진출을 검토 하였으나, 가장 경쟁력 높은 베트남을 선정한 것이다.

또한 인켈은 베트남 진출과 함께 부품 소재 분야의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반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부품 소재분야의 동반 진출을 위한 파트너쉽 확대를 위해 사업 공모를 진행 중에 있다.

인켈 베트남 법인은 2012년 말부터 베트남 하노이 꽝민 공단 내에 2014년까지 1,000만불을 투자하여 부지 20,000㎡, 건축 면적 18,000㎡, 년간 AV기기 10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건설되며, 2013년 6월 말까지 공장 건설을 완료하고 7월부터 시험 생산을 거쳐 8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진호 기자 contract75@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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