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순결 남녀 10명 중 7명, ‘사랑하면 바뀔 수 있다’

김윤석 기자 | 기사입력 2015/09/17 [10:50]

혼전순결 남녀 10명 중 7명, ‘사랑하면 바뀔 수 있다’

김윤석 기자 | 입력 : 2015/09/17 [10:50]


[문화저널21=김윤석 기자] 소셜데이팅 서비스 코코아북이 20-30대 미혼남녀 1889명을 대상으로 ‘연인과의 성관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중 남성 10명 중 1명, 여성 3명 중 1명 꼴로 성(性)에 대해 보수적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혼전순결주의자’로 조사됐다.

 

혼전순결 남녀를 대상으로 ‘연인이 성관계를 지속적으로 요구한다면?’이라는 질문을 한 결과, 남성 84%가 ‘결혼을 생각하는 상대라면 달라질 수 있다’고 응답해 사랑과 책임이 따르는 관계라면 가치관을 바꿀 수도 있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이어 ‘소신을 지키고 끝까지 거부(12%)’, ‘헤어짐을 고려(4%)’ 순으로 응답했다.

 

여성 또한 ‘결혼을 생각하는 상대라면 달라질 수 있다(57%)’, ‘소신을 지키고 끝까지 거부(36%)’, ‘헤어짐을 고려(7%)’ 순으로 응답했다. 하지만 남성에 비해 ‘생각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응답은 27% 낮고, ‘끝까지 거부한다’는 응답은 3배 가량 높아, 여성이 남성 보다는 조금 더 보수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렇다면 남성 10명 중 9명, 여성 3명 중 2명 꼴인 ‘성에 개방적 가치관’을 가진 남녀는 혼전순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이들 대상으로 ‘나의 연인이 혼전순결 주의라면?’이라는 질문을 한 결과, 남성 61%, 여성 45%가 ‘조금 더 설득할 것’고 응답해 1위를 차지했다. 성에 개방적인 남녀는 나의 연인 또한 동일한 가치관을 가지길 원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어 ‘끝까지 지켜줄 것(21%, 45%)’, ‘헤어질 것(18%,19%) 순으로 응답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한경 비즈니스 주관 2015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소셜데이팅 부문 1위를 수상한 3대3 미팅 어플 코코아북에서 9월9일부터 15일까지 20-30대 미혼 남녀 총 188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kim@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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