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년을 빛낸 문화예술인① 아트디오션갤러리 박은경 대표

최세진 | 기사입력 2020/12/29 [18:02]

경자년을 빛낸 문화예술인① 아트디오션갤러리 박은경 대표

최세진 | 입력 : 2020/12/29 [18:02]

코로나19의 기승 속에서 경자년(更子年)이 저물어 가고 있다. 극심한 코로나19의 환란 속에서 모든 분야가 지치고 힘들었지만, 특히 예술문화 분야가 힘들고 쓸쓸한 한해였다. 이런 상황에서도 투철한 사명감과 뜨거운 정열로 경자년을 빛낸 예술문화계의 얼굴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의 면면과 업적을 살펴본다.

  

문화전령사 박은경 대표…성과 축적해 귀감의 인물로 성장하길 

 

2019년 11월 29일 전남 여수시에 위치하고 있는 디오션리조트(호텔) 1층에 아트디오션갤러리가 오픈했다. 대표는 화업 30여년의 서양화가 박은경 화백이었다. 화가의 화랑 오픈은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나, 기대 반 우려 반의 시선으로 갤러리 경영자로서의 그녀의 행보를 주시했다. 미술계의 주목대상인 것이었다.

 

그로부터 1여년이 지난 경자년(更子年)이 저물어가는 현 시점에서 결산표를 살펴보면 정말 놀라운 업적을 거양하였다고 평가하지 않을 수가 없다. 1년여에 걸친 박은경 대표의 족적을 살펴보면, 마치 신들린 사람처럼 불타는 정열로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였다. ‘박 다르크’로 평가될 만한 정열을 내뿜으면서 아트디오션갤러리를 ‘예술의 향연장’으로 탈바꿈시킨 것이다. 예술문화전도사로서 경자년을 빛낸 진정한 문화인(예술경영)으로 솟아오른 것이다. 

 

1000여평의 디오션리조트(호텔) 1층에 위치한 아트디오션갤러리는 전용전시 공간만 수 백 평에 이르고 있는 규모로는 메머드급 갤러리(전시장)이다. 2019년 11월 29일 36인의 작가를 초대하여 개관기념전을 개최하여 전국에 오픈을 알린 이후, △2020년 3~4월 여수 미술인 협회 36인 단체전, △5~6월 팝아티스트 낸시랭 개인전, △6~7월 상형전 및 국회 여수전, △7~9월 여수 그리고 바다전, △9~10월 숨, 쉬어가다, △10~11월 회자 여수전에 이어 11월 27일부터 2021년 2월 7일까지 1주년 개관기념 특별기획 3인 초대전을 개최하는 등, 1년 내내 공백 없이 연중무휴로 각종 전시를 진행했다. 더하여 지난 1월 인사아트프라지와 예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식 및 국회전시 등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나름대로 노력하였으며, 내년 서울, 용평의 갤러리 오픈까지 예고했다. 이는 정말 쉽지 않는 일로서 비상한 의지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이 점에서 박은경 대표를 예술문화전도사로 높이 평가하지 않을 수가 없다.

 

▲ 아트디오션갤러리 개막식(2019. 11)     ©문화저널21 DB

 

인간 모두는 저마다의 뜻을 품고 계획을 세워 살아가고 있기는 한다. 그러나 세파에 흔들리면서 시류 속에 운명을 맡겨버리는 것이 다반사이다. 이를 ‘운명의 장난’으로 치부하면서 말이다. 역경 속에서 불굴의 의지로 재능을 개화시켜가며 결실을 맺어간다는 것은 지극히 어려운 일이다. 이런 측면에서 박은경 대표는 운명을 예지하면서 강인한 의지로 개화시켜나가는 희귀한 인물이다. 미의 진실을 믿고 예술에의 의지와 정감으로 가득 차 있는 인물로서 말이다.

 

본지 발행인인 필자는 15년 전 신문사를 설립하면서 문화로 하나 되는 세상을 가치로 내세우면서 이를 위해 줄 곳 달려 왔으며, 지난 9월에는 “세상을 바꾸는 힘_ 문화융합”이란 졸저도 발간했다. 풍상의 15년 세월을 보내면서 향기로운 문화융합을 갈망하면서 이를 위한 거친 항해를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진정한 예술문화인, 문화경영인, 문화애호인 들을 찾아서 말이다.

 

진정한 예술문화인, 문화경영인, 문화애호인 들을 찾아 나선 여정에서 아트디오션 박은경 대표를 만날 수 있었다. 박 대표는 예술문화발전을 위해 정열을 불태우는 진정한 예술가이자, 예술문화경영인이다. 박 대표의 창의적 발상과 열정의 투혼으로 예향 여수의 노을빛이 더욱 영롱해지면서 지역예술인, 예술애호인 너나없이 박 대표의 활약에 박수갈채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린 우울한 경자년에서 예술문화발전을 위해 투혼을 불사른 대표적 인물이 아트디오션 박은경 대표라 하여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박은경 대표는 진정 자기가 해야 할 일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고 있는 예지와 의지를 겸비한 예술인이자 문화경영인이다. 강인한 의지로 예술문화발전을 위한 광휘로운 성과를 축적하여 문화예술계 귀감의 인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최세진 문화미디어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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