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업계 ‘탄소중립협의회’ 출범

황진석 기자 | 기사입력 2021/03/31 [16:28]

자동차 업계 ‘탄소중립협의회’ 출범

황진석 기자 | 입력 : 2021/03/31 [16:28]

자동차 5개사와 부품재단이 ‘2050 탄소중립 도전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자동차 탄소중립협의회를 처음으로 출범했다.

 

탄소중립협의회는 업계, 학계∙연구계와 산업부간의 소통채널로 자동차산업협회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자동차 산업의 탄소중립 전략 및 과제에 대해 논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31일 서울 자동차회관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기업 현대, 기아,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부품재단 사장단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업계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이 인류 공동의 시대적 과제임을 인식하고 친환경차 전환가속화를 통한 탄소중립 동참 의지를 선언했다. 단기적으로는 수송 분야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적인 내연기관차의 고효율화, 하이브리드화를 통해 탄소중립 기반을 구축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세계 수준의 전기차∙수소차 공급과 탄소중립 연료적용 병행을 통해 완전한 탄소중립 실현을 노력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자동차 온실가스 감축수단의 다원화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기술진보에 대한 가능성을 전제로 다양한 기술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글로벌 시장 및 기술동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성윤모 장관은 “자동차는 탄소중립을 성장동력 창출로 연계할 수 있는 대표산업”이라고 강조하며 “자동차 탄소중립 5대 정책방향을 통해 업계의 노력을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저널21 황진석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