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전산업전서 상황실·관제실에 최적화된 대형 디스플레이 장비 전시

(주)하이브시스템(대표 박정실)이 2021 한국발전산업전에서  Contra Laser DLP Cube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하이브시스템은 이번 전시회에 자체기술로 국산화한 24시간 365일 무중단 연속운영을 지원하는 관제용 디스플레이 장비인 Contra™ DLP Cube Series (Type A : LED. Type B :  Laser)를 비롯해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 카메라, 스마트 안전조끼, 혁신적인 특허 직물(천연탄소직물망)theBreath®등을 선보였다.

▲ 2021 한국발전산업전 (주)하이브시스템 전시부스  © 박명섭 기자

특히 Contra™ LED DLP Cube는 중소벤처기업부 성능인증(EPC) 및 기술제품시범구매 제품으로 인증받아 공공기관이 수의 계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회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통합 관제실구축 전문기업의 장점을 살려 스마트 안전 및 환경개선, AI cctv 사업영역을 다각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이브시스템의 Contra Laser DLP Cube는 365일 24시간 무중단 화면 표출이 필요한 상황실 또는 관제실에 최적화된 대형 디스플레이 장비로 △국가기관 상황실 및 관제센터용 대화면 디스플레이 △발전소·전력·전력거래소 등 관련 관제용 라지스크린 △공공기관 및 공기업 방재실 및 CCTV관제실의 대형 모니터링 화면에 적합한 제품이다.

제품의 주요 특징은 △50인치부터 80인치까지 다양한 크기의 스크린을 활용해 대화면 디스플레이(Video Wall)구성 △Red, Green, Blue의 3-Color Laser 광원을 적용해 기존 White 1-color Laser 광원 DLP Cube에 비해 화면밝기 및 색 영역(색감)을 대폭 개선 △각 색상 당 8개의 Laser관원을 클러스터로 묶어 구성, 개별 관원 장애 발생 시에도 나머지 광원으로 안정적인 화면 표출 △전원 이중화 장치로 전원 장애로 인한 운영 중단 방지 및 365일 24시간 무중단 영상 표출 및 유지관리 지원 등이다. 

한편, 친환경 및 고효율 에너지 제품과 스마트그리드, ESS, 마이크로그리드, HVDC, DC배전 등 신융합 제품 전시를 통해 전기산업의 미래 트렌드를 제시하는 2021 한국발전산업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서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이 주관했으며, 200여개사 450부스 규모로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막돼 9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