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성갤러리‘한·중·일 삼국의 문화유산’온라인 특별전 연장전시

최병국 기자 | 기사입력 2021/04/11 [12:01]

다보성갤러리‘한·중·일 삼국의 문화유산’온라인 특별전 연장전시

최병국 기자 | 입력 : 2021/04/11 [12:01]

창립 39주년을 맞이한 다보성갤러리(대표 김종춘)가 지난 2월 8일부터 시작된 ‘한·중·일 삼국의 문화유산’ 온라인 특별전이 관람객들의 요청으로 오는 20일까지 연장 전시된다. 삼국의 문화유산에 출품된 문화재는 고대부터 근대에 걸친 109점(한국 74점, 중국 25점, 일본 10점)으로서 한·중·일 삼국의 대표 문화재(유물) 등이 망라되어 있다. 

 

온라인 전시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한‘한중일 삼국의 문화유산’특별전

 

코로나19의 기승으로 인해 지난 2월 8일 개막된 ‘한·중·일 삼국의 문화유산’온라인 특별전이 지난달 말일까지 매일 500∼600명이 온라인 접속하여 관람하였으며, 더하여 매일 150∼200명이 다보성갤러리를 방문하여 감상하는 등 뜨거운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온라인(비대면) 전시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한 것이다.

 

▲ (사진제공=다보성갤러리)


특히, 전시기간 종료일(3월31일)이 닦아오자 더욱 많은 사람들이 전시장을 방문하여 연장을 요청하여 다보성갤러리는 오는 20일까지 연장전시를 결정했다. 

 

이번 특별전에는 18세기에 제작된 현존 최대 크기(52x20x20.5cm)의 <백자 달항아리(白瓷大壺)>를 비롯하여 삼국시대 및 고려·조선의 문화재와, 기원전 4세기의 영웅 이야기가 그려진 원나라의 황실에서 두루마리 종이 등을 보관했던 <청화 귀곡자 하산도 지통> 및 중국의 피카소로 불리는 제백석(齊白石, 1864~1957)의 일생이 담긴 화첩과 인장, 그리고 서양의 현대미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에도시대(1603~1868)의 회화 및 도자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재가 소개되었다. 

 

더하여 세계최고 금속활자(일명 ‘증도가자’)가 소개되어 있고,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과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등의 고미술 강좌 동영상 38편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작품들은 고화질의 다보성갤러리 홈페이지를 통해 어디서나 관람할 수 있다. 

 

연장전시 등과 관련하여 다보성갤러리 김종춘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미술분야가 침몰해 가는 상황에서 고미술 분야를 선도해 나가는 다보성갤러리로선 손만 놓고 있을 수가 없어 온라인 특별전을 기획했다. 온라인 전시를 시작하자마자 매일 500∼600명이 접속하고, 150∼200명이 직접 관람하는 등 열풍을 일으켰다. 많은 사람들이 문화재 향수에 목말라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특히, 전시종료일이 다가오자 더욱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연장전시를 결정한 것이다. 아무쪼록 이번 온라인 전시가 빈사상태에 있는 고미술분야를 일으키는 작은 불씨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뿐이다”면서 연장전시 의미 등을 설명했다.

 

문화저널21 최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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