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리서울갤러리, ‘김형곤 개인전 - 봄:애(愛)’ 13일 개막김형곤의 열세 번째 개인전, 하얀 목련꽃의 서정 5월 1일까지김형곤의 열세 번째 개인전, 하얀 목련꽃의 서정 5월 1일까지
목련을 소재로 한 김형곤 작가의 열세 번째 개인전이 13일부터 5월 1일까지 서울 마포구 서교동 리서울갤러리에서 열린다.
‘봄:애(愛)’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목련꽃을 화폭에 담은 그림들이 주로 선보인다. 작가가 지난 겨울 강원도 양구 작업실에서 두문불출하며 그린 12점이 출품되는 이번 전시회는 푸른 바다와 하늘 등을 배경으로 한 백목련 작품들과 특유의 고전주의적 정물 작품이 전시된다.
2012년 1월 귀국한 뒤 금산갤러리 레지던시를 시작으로 △2014년 박수근 미술관 입주 작가 △2016년 가나갤러리 장흥 아뜰리에 입주 작가로 활동하며 창작 기반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했다. 2016년 홍익대학교 미술학과(서양화) 박사 과정에 입학했다. 2012~2017년까지 전남대학교 서양화과, 백석대학교 기독문화예술학과, 인천대학교 미술학부에서 시간 강사와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2008년 이후 지금까지 미국, 일본, 한국에서 12번의 개인전과 많은 그룹전에 참여했다. 2018년 9월부터 박수근 미술관 내 미석예술인촌에 작업실을 마련해 작가로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전시 개요
•제목: 김형곤 개인전 - 봄:애(봄:愛) •기간: 4월 13일~5월 1일 •장소: 리서울갤러리(서울 마포구 양화로 45 메세나폴리스몰 178호) •시간: 오전 11시~저녁 7시(일요일 휴관)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홈페이지 하단 메뉴 참조 (ad@mhj21.com / master@mhj21.com)
댓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