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공관 사용 않기로…자택 출퇴근

공관 마련에 드는 예산 절감 “낭비없는 시정 운영”

강도훈 기자 | 기사입력 2021/04/12 [18:08]

오세훈, 시장 공관 사용 않기로…자택 출퇴근

공관 마련에 드는 예산 절감 “낭비없는 시정 운영”

강도훈 기자 | 입력 : 2021/04/12 [18:08]

공관 마련에 드는 예산 절감 “낭비없는 시정 운영” 

1년 남짓 재임기간 동안 광진구 자택서 출퇴근키로 

 

4‧7 재보궐선거에서 서울시장으로 선출된 오세훈 신임 시장은 약 1년 남짓의 재임기간 중 서울시장 공관 마련에 예산을 쓰지 않고 자택에서 출퇴근 하겠다고 밝혔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별도의 시장 공관을 구하지 않고 광진구의 자택에서 출퇴근하기로 했다. 

 

공관은 단순 주거공간이 아닌 공적공간으로 시·공간적 공백없는 안정적인 시장 직무수행과 국내외 주요 인사 접견 등을 위해 운영된다. 이 때문에 예산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 구조다. 

 

실제로 전임자였던 故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종로구 가회동에 대지 660㎡, 전세가 28억 규모의 공관을 구해 한때 ‘호화 공관’ 논란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하지만 오 시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시민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임을 감안해 “낭비없는 시정 운영을 위해 본인부터 솔선하겠다”며 공관을 운영하지 않겠다고 결정했다.

 

오 시장의 결정에 따라 공관 임차료나 운영비 등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으며, 오 시장은 1년 남짓한 재임기간 동안 자택에서 출퇴근하게 됐다.  

 

문화저널21 강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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