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문계 홍영표, 민주당 차기 당대표 출마 선언

“文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 위해 혁신하겠다”

강도훈 기자 | 기사입력 2021/04/14 [11:26]

친문계 홍영표, 민주당 차기 당대표 출마 선언

“文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 위해 혁신하겠다”

강도훈 기자 | 입력 : 2021/04/14 [11:26]

“文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 위해 혁신하겠다” 

“정부여당, 반성하고 달라져야…역사의 길 멈출순 없어” 

 

4선의 홍영표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출마를 공식화했다. 

 

친문계로 분류되는 홍 의원은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많이 반성하고 달라져야 한다”면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문재인 정부를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홍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고칠 것은 고치고 부족한 것은 보완하되, 우리 민주당이 국민과 함께 걸어온 역사와 가치는 지켜내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공정사회를 향한 열망을 담지 못했고 민생과 개혁과제를 유능하게 풀지 못했다. 국민의 삶을 더 세심하게 챙기지 못했다. 청년들과 공감하지 못했고 겸손하지 못했다. 비판에는 귀를 닫았다”며 “국민께서 주신 엄중한 경고, 깊이 새기고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당을 안정시키고 단결 시키겠다 △당의 주도적 역할을 강화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끝까지 책임지겠다 △당이 중심이 되어 대선을 치르겠다 라는 등의 메시지를 전하며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많이 반성하고 달라져야 한다. 그러나 역사의 길을 멈출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에 맞게 일자리 구조를 재편하고 노동시장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저출산 고령화에 대응하는 등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해결할 문제를 풀겠다며 “담대한 진보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홍 의원은 “저는 문재인 대통령과 영광과 고난도 함께해왔다”며 “마지막 한 순간까지 문재인 정부를 지켜낼 사람, 모든 것을 걸고 반드시 정권재창출을 이뤄낼 사람, 저 홍영표”라는 말로 마무리했다. 

 

문화저널21 강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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