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국민의당과 합당키로…당내 찬성 우세

통합 후 전대? 통합 전 전대?…安 선택에 달렸다

강도훈 기자 | 기사입력 2021/04/16 [13:37]

국민의힘, 국민의당과 합당키로…당내 찬성 우세

통합 후 전대? 통합 전 전대?…安 선택에 달렸다

강도훈 기자 | 입력 : 2021/04/16 [13:37]

통합 후 전대? 통합 전 전대?…安 선택에 달렸다

주호영 원내대표 조기퇴진, 정책위의장 분리 선출키로

 

국민의힘이 16일 의원총회에서 국민의당과의의 통합 절차를 추진키로 했다. 구체적인 통합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통합에 대해 반대 의견이 없었던 만큼 합당이 급물살을 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날 주호영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은 의총 이후 브리핑에서 참석한 의원들이 국민의당과의 통합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통합이 빨리되면 통합 후 전당대회가 될 거고, 늦어지면 마냥 기다릴 수 없으니 전당대회”라며 국민의당에서 금요일까지 전체 당원들 의견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 만큼 다음주 주말에는 확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 합당에 동의하긴 했지만, 결국 합당의 타임스케쥴을 쥐고 있는 쪽은 국민의당이라는 이야기가 된다. 

 

합당을 앞두고 지분이나 재산관계, 직원 고용승계 등의 세부사항도 해결해야할 문제로 꼽히지만 국민의힘 측에서는 특별한 문제없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 보고 있다. 

 

이날 의총에서 주 대행은 조기퇴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원래대로라면 다음달 29일까지가 원내대표 임기지만, 주 대행이 조기퇴진함에 따라 국민의힘은 차기 원내대표 선출에 나서게 됐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기존에 원내대표-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 형식으로 진행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정책위의장을 분리선출하는 내용에 대해 찬성의견을 냈다. 배현진 원내대변인은 “의원총회 참여한 의원 77분 중 분리선출에 찬성한 분은 59분이다. 76%에 압도적 결과로 분리선출에 대해 찬성하셨다”고 전했다. 

 

문화저널21 강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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