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정세균 후임에 김부겸 지명…인사단행

국무총리 및 국토부 등 5개 부처 장관 인사 발표해

강도훈 기자 | 기사입력 2021/04/16 [14:13]

文대통령, 정세균 후임에 김부겸 지명…인사단행

국무총리 및 국토부 등 5개 부처 장관 인사 발표해

강도훈 기자 | 입력 : 2021/04/16 [14:13]

국무총리 및 국토부 등 5개 부처 장관 인사 발표해

문재인 정부 내 유일한 TK 출신 총리, 패싱논란 일축

장관인선 관련 “전문가 기용해 국정과제 잘 마무리 하고자” 

 

문재인 대통령이 정세균 국무총리의 후임으로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명하는 등 집권 후반기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인사는 국무총리를 비롯해 5개(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고용노동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 부처 장관에 대한 것이다. 

 

16일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 마지막 총리 후보자로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 하에서 총리를 지낸 이낙연‧정세균 모두 호남 출신이었지만 김부겸 전 장관은 경북출신인 만큼 TK패싱 논란을 일축하는 인사라는 해석이 나온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의 후임으로는 기재부 출신으로 국무조정실장을 지냈던 노형욱 전 실장,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의 후임에는 노동부 출신 안경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을 발탁했다.

 

이외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는 임혜숙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는 문승욱 국무조정 2차장,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박준영 현 해수부 차관 등을 각각 발탁했다. 

 

유영민 실장은 브리핑에서 “김 후보자는 공정과 상생을 실천해온 4선 국회의원 출신 통합형 정치인으로 지역구도 극복 등을 위해 헌신했고, 행안부 장관으로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 국민으로부터 폭넓은 지지와 신뢰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다른 5개 부처 인사와 관련해서는 “전문가를 기용함으로써 그간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국정과제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동력을 마련하고 국민이 체감할 실질적 성과 를이어가기 위해 단행했다”고 덧붙였다. 

 

문화저널21 강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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