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외래 매미충류 발생 3~7일 빨라 적기 방제해야경기북부 최근3년 따뜻한 겨울지속 포천, 가평서 발견 재 확산 가능
경기도농업기술원(농기원)이 지난해 12월~올해 1월 평균기온, 봄철 기온상승 등을 고려했을 때 외래 매미충류 월동알 수와 발생면적 증가, 발생시기가 3~7일 앞당겨짐 등이 예상된다며 철저한 예찰과 제때 방제를 당부했다.
농기원은 지난달 안성, 평택, 화성, 포천, 파주, 가평 6개 시·군에서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외래 해충 월동알 발생 현황을 조사했다. 그 결과 생존율은 75.5~86.4%로 지난해보다 7~8% 감소했으나 월동알 수와 발생면적은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저널21 이윤태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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