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젤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주력제품을 모티브로 론칭한 캐릭터. (사진제공=휴젤)

소비자들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마케팅 기획

‘건강한 아름다움’ 전달하는 휴젤의 아이덴티티 투영

휴젤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주력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HA필러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3종을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론칭한 캐릭터는 △허그(Hug) △알루(Alu) △렉스(Lax)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투영시켰다는 설명이다. 

휴젤이 개발한 캐릭터들은 ‘보투리누스 톡시느’ 행성 국립연구소 수석연구원 ‘허그’와 파트너인 ‘알루’, ‘렉스’가 자기 자신만의 본연의 아름다움을 찾아 나선 지구인들을 돕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특히 휴젤의 대표 캐릭터로 개발된 허그는 향후 국내외 마케팅 활동을 고려해 휴젤을 연상시키는 한편,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들도 쉽고 편하게 발음할 수 있도록 ‘Hugel’ 알파벳 세 글자를 활용해 이름을 만들었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와 HA필러 브랜드 더채움을 효과적으로 노출시키고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 브랜딩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며 소비자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캐릭터를 론칭했다고 강조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