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발전소 안전 사각지대 점검

취임 후 첫 현장경영…예방중심 안전문화 정착 강조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1/05/11 [14:11]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발전소 안전 사각지대 점검

취임 후 첫 현장경영…예방중심 안전문화 정착 강조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1/05/11 [14:11]

취임 후 첫 현장경영…예방중심 안전문화 정착 강조 

 

박형덕 신임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취임 후 첫 현장경영 행보로 10일 태안발전본부를 찾아 안전경영 확립을 강조했다.

 

박 사장은 4월 26일 취임 이후 이날 태안을 시작으로 평택발전본부, 서인천발전본부, 김포건설본부, 군산발전본부를 차례로 둘러본 뒤 현장 안전경영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가운데)이 태안발전본부에서 시설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서부발전)


이날 박 사장은 제2소수력 발전설비와 옥내저탄장 건설현장 등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과거 사고발생 장소인 석탄이송타워와 제1부두 하역기 설치장소 등을 찾아 재발방지를 위한 개선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박 사장은 정리된 곳보다는 근무환경이 열악하고 작업여건이 힘든 곳을 직접 찾아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협력사에 간식도 제공했다.

 

박 사장은 “또 다른 안전사각지대가 없는지 끊임없이 점검해야 하고, 특히 설비 노후화에 따른 문제를 예방해야 한다”며 “전 직원과 협력업체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서로간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안전 최우수 기업으로 재도약하자”고 말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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