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코로나로 매출 20% 감소 ‘666억’

올해 1분기 매출액 666억원, 영업손실 60억원 기록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1/05/13 [16:01]

에이블씨엔씨, 코로나로 매출 20% 감소 ‘666억’

올해 1분기 매출액 666억원, 영업손실 60억원 기록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1/05/13 [16:01]


올해 1분기 매출액 666억원, 영업손실 60억원 기록

日법인 호실적에도 본사 매출 24% 감소한 491억원

 

에이블씨엔씨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20% 감소한 66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내수 오프라인 매출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는 설명이다. 

 

이날 에이블씨엔씨는 1분기 매출액은 666억원, 영업손실은 60억원, 당기순손실은 3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20% 감소했으나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사측은 전했다. 

 

1분기에는 해외 부문의 약진이 두드러졌는데, 일본 법인은 1분기에 전년동기 대비 12% 성장한 103억원의 매출로, 분기 최대 매출기록을 경신했으며 미주지역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량 증가한 23억원으로 집계됐다. 유럽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소폭 성장한 29억원이었다. 

 

에이블씨엔씨 본사 매출은 491억원으로 전년 동기 646억원 대비 24% 감소했다. 이에 대해 사측은 내수 오프라인 매출 감소가 주원인으로, 지난해 3월부터 본격화된 코로나19의 영향과 함께 올해 추진 중인 오프라인 구조 효율화 때문이라고 밝혔다.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해외시장 확대와 온라인 마이눙크 성장, 오프라인 효율화로 실적 개선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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