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저소득 암환자들 위해 약제비 지원 나서

환자들 삶의 질 향상 위해 한국의료지원재단과 MOU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1/05/17 [17:54]

동아ST, 저소득 암환자들 위해 약제비 지원 나서

환자들 삶의 질 향상 위해 한국의료지원재단과 MOU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1/05/17 [17:54]

환자들 삶의 질 향상 위해 한국의료지원재단과 MOU

약제비 2억원 지원, 재단에서 심사 후 환자들에 지급

 

동아ST는 한국의료지원재단과 저소득 암환자 약제비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암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기에는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과 유승흠 한국의료지원재단 이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동아ST는 한국의료지원재단과 저소득 암환자 약제비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동아ST)  


이번 협약은 동아에스티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육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암환자들을 위한 약제비 2억원을 한국의료지원재단에 지원한다. 주치의를 통해 암환자들은 한국의료지원재단에 신청을 하고 한국의료지원재단은 심사 후 환자들에게 약제비를 지급한다.

 

비영리 공익법인 한국의료지원재단은 정부지원 없이 국민과 기업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건의료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의료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동아ST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며 경제 활동이 마비되면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을 되돌아보고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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