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찾은 민주당, 전폭지원 약속

삼바, 美 모더나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1/05/26 [10:54]

삼성바이오로직스 찾은 민주당, 전폭지원 약속

삼바, 美 모더나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1/05/26 [10:54]

삼바, 美 모더나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

송영길 등 당지도부 “백신 파트너십 뒷받침하겠다”

정부여당, 삼바 띄우기로 한미정상회담 성과 강조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26일 인천 연수구 삼성바이오로직스 2공장에서 진행된 현장 최고위원 회의에서 “이곳이 전 인류를 구원하는 백신 생산기지로 발전하길 기원한다”며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민주당은 미국 모더나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맺은 삼성바이오로직스 2공장 현장에서 최고위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등 관계자들도 참석했으며, 회의를 마치고 민주당 지도부는 백신생산 시설을 둘러봤다. 

 

송영길 대표는 “한미정상회담에서 양국이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을 합의했다는 것은 엄청난 의미가 있다”며 “민주당은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송도에 셀트리온과 함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들어와 BT(바이오기술) 산업의 새로운 전환의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윤호중 원내대표 역시도 “이제는 백신 접종이 중요하다. 현행 인센티브 제도에서 더 나아가 집합금지 인원 제한에 예외를 두는 투명인간 인센티브, 영업시간에 예외를 두는 신데렐라 인센티브 등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하겠다”며 빈틈없는 지원을 강조했다. 

 

민주당 백신·치료제특위 위원장인 전혜숙 최고위원은 “기업이 연구하는 토종 백신, 토종 치료제 개발 부분에서 정부가 팬데믹 상황에 맞는 특수한 지원을 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며 특위 차원에서 지원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모더나로부터 원료를 받아 바이알에 주입하는 공정 형태로 국내에서 위탁생산을 맡기로 하면서 정치권의 관심이 쏠린 모습이다. 특히 정부여당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위탁생산 성과를 중심으로 한미정상회담 성과를 집중 조명하는 모습이다. 

 

청와대 이호승 정책실장은 2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삼성바이오 같은 기업이 위탁생산에만 계속 머물러 있지도 않을 것이기 때문에 위탁생산 계약의 의미를 낮게 볼 필요는 없다고 본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 역시 25일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찾아 “한미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백신 파트너십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준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위탁생산 성과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생산력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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