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향 ‘마티네 콘서트’ 대구 거리두기 격상에 취소

마진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6/04 [13:35]

대구시향 ‘마티네 콘서트’ 대구 거리두기 격상에 취소

마진우 기자 | 입력 : 2021/06/04 [13:35]


오는 18일 공연 예정이었던 대구시립교향악단 ‘마티네 콘서트I : 사랑의 오페라’가 결국 대구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잠정 취소됐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은 4일 오후 “대구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6월 공연 개최 빈도를 낮추기 위해 잠정 취소됐다”면서 “당일 오전 긴급 결정된 내용으로 대구의 코로나19 상황이 우려스러워 선제적 예방 관리를 위한 조치로 양해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연은 대구시향 류명우 부지휘자가 지휘하고, 바리톤 김만수와 소프라노 구민영이 출연할 예정이었다.

 

문화저널21 마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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