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일반인 들에게 제공하기 초점 맞춰

지난 5일 오후 강원도 오크밸리 아이리스홀 에서 (사)코리아요가얼라이언스와 ㈜HDC-리조트의 차세대 헬스케어프로그램 개발을 위한MOU가 체결됐다.

세계 환경의 날에 맞추어 진행된 이번MOU는 특히 환경과 생명 그리고 인간마음을 치유하는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일반에게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 (사)코리아요가얼라이언스는 ㈜HDC-리조트와 차세대 헬스케어프로그램 개발을 위한MOU를 체결했다(사진왼쪽:(사)코리아요가얼라이언스 강기영 회장, 사진 오른쪽: ㈜HDC-리조트 사업개발실 개발그룹 김옥선 디렉터)

2014년 설립된 코리아요가얼라이언스는 국제요가지도자 자격기준으로 전국80개 지부에서 매분기별 요가지도자를 배출하면서, 다양한 교정운동 및 전문적인 명상법을 대중에 전파해왔다.

또한 2015년 제1회 세계요가의 날에 그린요가콘서트(Green Yoga Concert)를 기획하고,당시 메르스에 지친 시민이 동참할 수 있는 힐링이벤트를 한강 물빛수변공원에서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환경치유운동을 병행해왔다.

HDC-리조트는 2018부터 정선에 웰니스 리조트인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를 운영해왔으며, 현재 원주 오크밸리를 환경치유 콘셉트를 구현하는'에코 리조트(Eco Resort)'로 재개발중이다.

이번 MOU는 양 기관의 지향점을 기반으로, 전지구적인 환경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구체적인 해결책을 함께 기획하고,지속가능한 헬스케어 프로그램으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코리아요가얼라이언스 강기영 회장은 "오늘 이자리를 시작으로 지구환경을 개선하면서 우리의 심신을 힐링하는실질적인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기획하기위해 귀사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HDC-리조트 조영환 대표는 "미래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라며 "기존웰니스 트렌드의 단순조합을 넘어서서, 대한민국과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환경과 생명치유의 브랜드를 함께 창조하자"고 강조했다.

문화저널21 민대식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