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계석 한국예술비평가회장이 해방 이후 한국음악사의 개척과 중흥기의 소중한 활동 기록, 예술가의 작업들을 집필한다.

▲ 좌) 탁계석 평론가 김종섭 발행인(우)  (사진제공=리음북스)

리음북스 김종섭 발행인은 "올곧은 비평정신으로 한국음악의 현장을 40년 넘게 지켜왔고, 한국예술비평가협회를 이끌면서 예술의 수준 향상과 바른 문화정책, K-Classic 글로벌 시장개척에 탁월한 안목의 방향을 제시해 온 탁계석 회장께 집필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 어떤 뜨거운 무대와 작품은 물론 다양한 실험 작업도 정리해 두지 않으면 이내 유실(流失)되고 빛을 잃게 된다. 부디 저술을 통해 후대가 존경하고 본받을 진실의 기록을 해주실 것을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마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