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소풍 추진위원회(위원장 탁계석)가 날마다 소풍 제주총괄위원장에 오형석 시사매거진 기자를 위촉했다.
'날마다 소풍'은 향락 문화의 급 퇴조에 따른 대채 문화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때에 한국예술비평가협회가 내놓은 새 프로젝트다. 중세 흑사병이 르네상스를 더욱 가속화시켰듯이 코로나19 이후 인간의 삶과 생존이 새로운 방향으로 업그레이드 될 것이 분명해 보이며 이전보다 나은 가치와 의미를 부여 받기위해 사람들은 영혼의 치유와 깊은 위안을 받으려 할 것이라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날마다소풍 추진위원회는 "모든 것이 적제적소에서 기능을 발휘하도록 하는 것이 언론의 역할이고, 여기에 발로 뛰는 기자의 현장 정신이 있다. 오형석 기자를 선정한 것은 그의 성실함과 특유의 친화적인 인간관계, 전방위의 네트워크로 그가 작은 문화부가 되어 줄것을 요청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탁계석 위원장은 "새로운 가치와 삶의 행복이 충족된 사회가 미래가 있다고 할 때, 창조성과 예술의 생활화는 매우 긴밀한 호흡이 요구된다"며. "현장을 발로 뛰는 기자의 탁월한 시선이 세상을 바꾸고 견인하는 실체이자 힘"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상의 틀에 묶이지 않는 예술과 동행하는 '날마다 소풍'은 그래서 자유의 표상이자 관념"이라며, "전방위의 인적 네트워크와 관광 명소에 활달한 오형석 기자가 우리네 삶의 고단한 일상에 새 지평을 열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형석 프로필> 1968년 제주 저지리 출생 월정아트센터 공연기획전문위원 그외 다수
문화저널21 이대웅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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