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댄스 오디션 ‘OPEN FLOOR’ 진행

순수예술부터 스트릿 댄스까지…총 상금 1천 100만원 및 공연무대 제공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1/07/22 [18:01]

경기아트센터, 댄스 오디션 ‘OPEN FLOOR’ 진행

순수예술부터 스트릿 댄스까지…총 상금 1천 100만원 및 공연무대 제공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1/07/22 [18:01]

순수예술부터 스트릿 댄스까지…총 상금 1천 100만원 및 공연무대 제공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가 청년 예술인을 위한 댄스 오디션 ‘OPEN FLOOR’의 온라인 예선 심사를 마치고 오는 29일부터 본격적으로 경연을 시작한다.

 

총 상금 1천 100만원과 공연무대 제공의 특전이 걸린 이번 오디션은 지난 6월 7일부터 7월 5일까지 약 한 달간 온라인 예선을 통해 총 46명이 지원했다. 장르 불문 댄스 오디션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지원자들은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와 같은 순수예술 분야뿐만 아니라 △걸스 힙합 △팝핀 △왁킹 △비보이와 같은 스트릿 분야까지 다양한 장르의 댄스영상을 선보였다. 자신이 직접 창작한 안무로 오디션에 지원한 참가자도 있다.

 

▲ 댄스 오디션 ‘OPEN FLOOR’ 모집공고 포스터 (사진제공=경기아트센터)


댄스 오디션 ‘OPEN FLOOR’의 온라인 예선 심사는 지난 16일에 진행됐으며, △안무력 △표현력 △예술성 △독창성 총 네 가지의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총 16명의 참가자가 선발됐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오는 29일과 30일 치러지는 중간미션을 비롯해 앞으로 마스터클래스, 세미파이널을 거치게 되며, 최종으로 파이널에 진출한 5명에게는 총 1,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상금과 더불어 9월 ‘경기도문화의날’ 공연에 오를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오디션을 진행하는 전 과정은 영상 콘텐츠로 제작되어 경기아트센터 유튜브 채널 ‘꺅!tv 경기아트센터’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유튜브 채널 ‘브릿지TV’에 업로드 된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OPEN FLOOR’의 온라인 예선 심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 펼쳐질 오디션이 청년 예술인들의 댄스 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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