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디오션 갤러리, 제11회 ‘여름 안에서’ 여수 작가 초대전 개최

여수출신 작가 김옥진, 권진용, 박동화…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최병국 기자 | 기사입력 2021/07/28 [08:33]

아트디오션 갤러리, 제11회 ‘여름 안에서’ 여수 작가 초대전 개최

여수출신 작가 김옥진, 권진용, 박동화…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최병국 기자 | 입력 : 2021/07/28 [08:33]

여수출신 작가 김옥진, 권진용, 박동화…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19년 11월 개관전을 시작으로 총 10번의 갤러리 초대전을 매회 다른 콘셉트로 선보여온 아트디오션 갤러리가 7월 31일 ‘자유정신을 전파하다’ 초대전을 마치고, 다가오는 8월 ‘여름 안에서’를 주제로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여름 안에서’ 초대전은 여수의 아름다운 계절 여름을 맞이해 여수 출신 작가들로 구성되었다. 구성 작가는 김옥진, 권진용, 박동화 총 3명의 작가들이 모여 전시장을 채운다. 

 

▲ 김옥진 작가 작품


구성 작가들은 풍경을 위주로 작업하는 작가들이다. 김옥진 작가의 작품은 오랫동안 시선을 머무르게 한다. 작가 특유의 색감을 통해 여름의 후끈한 공기와 시원함을 표현하며, 이국적인 분위기는 여름의 느낌이 물씬 난다. 작품 특유의 배색은 세련되고 안락함과 따뜻한 휴식의 공간으로 다가온다. 

 

▲ 권진용 작가 작품


권진용 작가의 작품은 붉은 맨드라미와 여수 밤바다가 대표적이다. 자연을 담는 작가라는 키워드가 따라오며, 색이 은은하게 퍼지는 것이 인상적이다. 매번 새로운 시도를 통해 작품을 대중들에게 전하고 그림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를 전해주는 작가이다. 

 

▲ 박동화 작가 작품


박동화 작가의 작품은 여백의 미가 느껴진다. 주로 풍경을 위주로 작업을 하며, 자연스럽게 작품에 풍경을 담아낸다. 작가의 화폭은 생동감이 느껴지고 자연이 살아있음을 전해준다.

 

‘여름 안에서’전시를 통해 여수의 이야기를 각자만의 방식으로 담은 세 작가의 작품들이 한 장소에 전시되면서 이번 아트디오션 갤러리는 휴식과 예술적 감흥을 느낄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경 아트디오션갤러리 대표는 “올여름 작가들이 폭염을 헤쳐내고 작업한 만큼 디오션 호텔 투숙객들이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하시면서 잠시라도 무더위를 벗어나 여름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 11회 동안 다양한 전시 라인업을 진행해오면서, 대중들에게 늘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아트디오션 갤러리의 다음 전시는 어떤 작가들의 작품들로 찾아오게 될지 기대 된다.

 

문화저널21 최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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