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부동산 공약 내놓고 “청약통장? 집없어 못 만들어” 망언

강도훈 기자 | 기사입력 2021/09/24 [13:19]

尹 부동산 공약 내놓고 “청약통장? 집없어 못 만들어” 망언

강도훈 기자 | 입력 : 2021/09/24 [13:19]

▲ 윤석열 전 검찰총장 / 문화저널21 DB

 

대권후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주택청약통장 제도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뉘양스의 발언을 해 빈축을 사고 있다.

 

윤 전 총장은 23일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토론회에서 ‘주택청약통장을 만들어 본 적이 있나’라는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집이 없어서 만들어보진 못했다”고 발언했다.

 

주택청약통장은 주택이 없는 무주택자가 자신의 주택을 마련하기 위한 주택청약을 위해 만들어야하는 통장으로 집이 있는 사람이 아닌 없는 사람이 만드는게 일반적이다. 유주택자는 집을 추가로 청약받기 위해 만들기도 한다.

 

그런데 윤 전 총장의 이날 발언은 자신의 집을 가진후에 통장을 만든다는 취지로 주택청약통장 제도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올 수밖에 없다.

 

윤 전 총장은 앞서 ‘국복무자 주택청약 5점 가점 공약’을 내놓기도 했는데 유 후보는 “이건 제가 7월 초 이야기했던 공약하고 똑같더라. 숫자까지 똑같다”라며 “좋은 공약이라면 베낄 수 있지만, 그 공약을 이해하고 계신지 모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윤 전 총장의 발언은 꾸준히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다. 앞서 ‘부정식품’, ‘저출산’, ‘주120시간’, ‘후쿠시마 원전’, ‘메이저 언론사’ 등의 발언으로 사회적 문제를 다루지만 현실을 인지하지 못하며 냉랭한 분위기를 연출시킨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문화저널21 강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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