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 2021 부일영화상 6관왕 최다 부문 수상

마진우 기자 | 기사입력 2021/10/08 [16:15]

‘모가디슈’ 2021 부일영화상 6관왕 최다 부문 수상

마진우 기자 | 입력 : 2021/10/08 [16:15]

▲ 외유내강의 강혜정 대표 (제공: 부일영화상 사업국)


영화 ‘모가디슈’가 부일영화상에서 최우수작품상을 포함해 6관왕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7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1 부일영화상’에서 모가디슈는 최우수작품상(외유내강), 남우조연상(허준호), 올해의 스타상(조인성), 각본상(이기철, 류승완), 촬영상(최영환), 음악상(방준석) 총 6개 상을 수상했다. 

 

‘모가디슈’는 이번 부일영화상에서 13개 부문 중 8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최다 부문 후보작으로 선정된 후 최다 수상이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게 됐다.

 

모가디슈 제작사 외유내강의 강혜정 대표는 “가장 먼저 극장을 찾아 주신 관객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아울러, 무려 6개 부문에서 <모가디슈>의 손을 들어 주신 부일영화상 관계자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 <모가디슈>는 제 94회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국제장편영화 부문 한국영화 출품작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문화저널21 마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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